※ 2021. 12. 19. (일) 용평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09:00 ~ 16:00
2. 이용슬로프 : 레드메인 > 뉴레드 > 메가그린 > 레드메인
3. 날씨 : 횡계에서 셔틀로 진입시 7:40
레드시계탑 기준 -9 ~ -10…
한낮에 -2도까지 봄..
17시 근처 -4도…
바람이 좀 불어서 어제보다 오히려 쌀쌀..
라이딩하면 춥지는 않습니다~
4. 이용인원 : 주말인원..ㅠ
오전에 좀 설렁설렁 타고, 오후에
열심히 타려고 했는데.. 16시까지도..
리프트 대기가 생각보다 있더군요..
5-10분 대기…주말치고는 괜찮은 편이지만,
일요일 오후에 인원이 많이 빠지는데…
오늘은 내일 쉬는 사람들이 많은지..;;;
대기가 꽤 있네요…레드 슬롭은 인원 몰릴때
7-10분, 메가그린도 10-15분…정도?
레드메인은 인원 분포도가 기다렸다 타면
탈만한 정도, 레드.파라.나 메가그린은 많았습니다.
5. 설질 : 어제 눈이 와서 설질은 좋습니다..
눈이 한 3-5cm정도 왔나?싶은데..
밤새 바람에 다 날라가 버림..ㅠㅠ
물론 바람에 쌓인곳도 있긴 있었음..
메가그린은 자연설로 인하여 속도가 안남..
메가그린의 경우 타기는 어제가 더 좋았던듯..
레드는 아침땡 1-2런만 좋았고..
이후는 눈 영향인지 감자 출현..
허나 금방 뭉개짐.. 좌,우에 스키어들이
만들어 놓은 고속도로 2곳 생김..
휀스쪽은 눈 모굴.. 중앙부도 높은 모굴 생성..
14시 이후로는 많은곳이 벗겨져 아이스 바닥에 모굴..
모굴 스리슬쩍 넘는 재미가 있네요..^^
6. 기타 : 횡계에서 7:20 셔틀 타고 일찍 오니..
이미 걸어가서 탄 분도 있고…
백컨트리하시는 분들도 걸어서 이미 탔고..ㅋ
저도 락카에서 준비하고 8:20 쯤
레드리프트에 2등으로는 왔으나..
배가 고파서 데크 던져 놓고 식사하고 오니,
이미 줄이 10줄이상…;;;;;;
땡?은 아니지만 레드메인 1런은 좋았습니다..ㅠ
7. 기타2 : 오전에는 사람도 좀 많고 해서..
레드 2번, 뉴레드 2번 타고 메가그린으로..
여기가 더 많군요..ㅠㅠ
화장실도 가고.. 팔자에 없는
고가 커피도 마시면서 관광함..
날이 추워서 그런지 그린스낵 미어터짐..
비싼커피를 밖에서 덜덜 떨면서 먹다가.
마스크에 반쯤 적심..ㅠㅠ
락카로 걸어가서 교체하고, 간김에 푹쉼..ㅠ
결국 12시까지 레드쪽 4번 그린 2번 탐..;;;
12시에 다시 레드 넘어가서 지인들 만남..
2번째 타려는데 밥 먹지고..ㅠㅠ
그래도 이후에 2시부터 열심히 타서
주말 관광보더의 소임을 완수했습니다..;;;
8. 기타3 : 서울 복귀는 셔틀버스로~
버스안에서 후기 작성하다가 떡실신..;;
좀 전에 일어나서 마무리합니다…
8시전에는 도착했으면 좋겠군요…
새부츠 신고 기달리려니 발만 아프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