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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경험 하면 저정도는 되야...
아... 조낸 짬뽕나는 에피소드좀 있구나 하죠...
2년전에도 쓴적 있는데...
전 요로코롬 당한적도 있다고...
-이하 지난번 쓴 글...
카풀을 자주 제공 합니다.
기름값도 부담이 덜되면서
같이 가는 분 계시면 심심하지도 않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하고...
뭐 여튼 이래 저래 해서 카풀을 제공합죠!
하지만 글을 지워버리고싶을때가 있어요
1. 새벽 2~3시 에 전화 와서 카풀 다 구하셨나요? ㅡㅡ;;;; (문자 보내시지;;)
2. 올림픽 대로 라인이라 썼는데 인천, 수원, 안양 으로 픽업 올수 있냐 ㅡㅡ;;; (수언까지 40km 넘습니다 )
3. 햄버거 사와서 혼자 드시는분 (나도 좋아 하는데)
4. 약속시간 잡아 놓고 다와서 기다리는데 변심해서 전화꺼놓는 분(오래 사실듯)
5. 국도에서 눈 펑펑와서 미끄럽고 무서워 즉겟는데 나몰라라 주무시는분 (제차는 에이스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제1로뽑는건 5번입니다.
대명갔다 급눈이 폭설로 와서... 대명서 강서 집까지 6시간....
옆에선 차 미끄러지고 사고 나고 거꾸로 돌고..... 전 미칠듯한 긴장감에.. 너무 늦고 오래걸리고 보드탄 피곤함에 잠도 오려고 하는데..
옆에서 쿨쿨쿨......
다행히 길가서 파는 바가지 요금 체인 사서 감고 있는데.. 잠깐 눈뜨더니 뭐해요? 이러길래...
너무 위험해서 체인 묶는데요 하니까.. 네... 그러고 다시 자고...
지금도 아주 그냥 콱! 해주고 싶은;;;;
전 절대 까칠 하지 않고 둥글 둥글 하게 살아가는 편이지만 최소한의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예좀 갖춰줬으면 해요~
사랑합니다 여러분...
ㅋㅋㅋ 올림픽대로 라인은 저랑 비슷하시네요..
올해는 전부 기본예의는 있는 사람만 만났슴.. ㅎㅎㅎ
전 2번 경우 황당하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