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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식 훈련의 중요 포인트는 참가 인원의 행동이 동시에 동일하게 수행되는 것입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The illustrated guide to snowboarding  책의 저자 Kevin은 정밀하게 동작 분석하면 턴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주장 합니다.  마치 걷는 동작이  개인마다 다 다르다고 하는 것처럼 들리죠..ㅠㅠ

  이 저자는  하루 종일 타도   재미있는 것은  매 턴마다 맛이 다르다고도 합니다. 

      공감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고수의 토로 입니다.

 

  요즘 대 유행인 일부 스놉 파생 학파에선 눕기위해 너무 획일적인 동작 시퀜스를  강요하는 듯 보여져서  내심 답답함을 느낍니다..

 

   스노우보딩의  핵심 가치는 자유로움인데요...

 

  

엮인글 :

TwothumbsUp

2022.01.06 16:23:30
*.214.73.158

스노우보딩의  핵심 가치는 자유로움인데요... <= 이대목에서 추천!!

 

(이상... 평생곱등이가..ㅜㅜ.) 

山賊(산적)

2022.01.06 16:27:55
*.101.193.202

구시대의 유물이 되가는 덕스탠스 구피라이더입니다ㅋ
말씀에 공감은 하지만 그분들도 자유로움을 느낄수도있으니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선 성급한 판단을 안하려고합니다.
그런 라이딩방식이 불편하다면 지금날의 말아타는 전향각이 대세가 될수는 없었으리라고 짐작합니다ㅎㅎ

guycool

2022.01.06 16:30:08
*.30.118.207

 혹시 눕기 위한 방식이 꽤 여러가지 있지는 않을까 하는 궁금증만을  갖어 봅니다.

날씬한참치곰

2022.01.06 16:28:00
*.24.183.65

일단 턴부터 안터지고 그 다음부턴 자기만의 그게 나오려나요..

저는 넘어지는 자세는 넘어질때마다 다르던데요...ㅜㅜ

GATSBY

2022.01.06 16:28:15
*.149.242.189

알파인 같은 기록 종목을 빼고는 스노보드는 인간의 행위 예술 입니다.

카빙하는 스타일, 파이프 타는 스타일, 킥커 타는 스타일, 지빙하는 스타일, 그라운드 트릭하는 스타일

 

초보때는 초보들의 기술과 스타일들을 거쳐서 스노보딩에 심취되고 어느 정도 지나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카빙씬에서도 각자 개인 혹은 분파모임들이 자신 혹은 그 모임만의

스타일들을 뽐내고 있습니다. 프리스타일은 표현예술이고 알파인에서 파생한 카빙씬도

지금은 카빙을 프리스타일의 정신으로 타고 있습니다.

한계는 없고 룰도 없습니다.

자신이 가장 멋지게 잘하는 것을 맘껏 뽐내는 것입니다.

 

고고나죠

2022.01.06 16:34:44
*.139.145.9

이것저것 해보다가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가겠죠!!!

그것을 경지라고 하잖아요.

스킬을 올리는게 궁극적으로는 안전하게 타고 즐기기위한 목표를 설정했다고 가정하고요.

리프트에서 보면 그 경지에 이른분들은 자세와 상관없이,

자유롭고 턴하나에 목숨걸지않고, 안전해 보이는거 같아요.

날부마

2022.01.06 16:56:42
*.154.253.86

눕기 위해 자유로운 방식으로 접근하죠

획일적으로 눕는다는 표현은 옳지 않아보여요

트랜샷

2022.01.06 16:58:34
*.70.14.223

그분들도 그분들만의 자유로움이 있을것이며
그분들만의 재미를 추구하고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아이폰6

2022.01.06 17:03:50
*.164.188.193

가장유효한 방식이 정석인거고 현재 간지를 위해 동줍 엉카 하기위한 가장 유효한 방법이 그거 아닐까여?

Firststep~!!!

2022.01.06 17:25:28
*.149.12.232

전향각 라이딩 모르고 보면 다 똑같아 보일지 몰라도 알고 보면 다~ 다릅니다. 

예전 덕스텐스 라이딩도 알고 보면 다 동일한 자세를 추구하지 않았나요?

내가 하면 자유롭고 남이 하면 획일적이다라고 하는건 내로남불이죠

墮落天使

2022.01.06 17:29:41
*.209.36.195

보딩은 후리스타일이쥬~

notNull

2022.01.06 17:46:32
*.131.205.43

2000년대 덕스타일 생각하면.. 다들 고릴라 자세였죠. 가운데로 손모으고, 일명 X지 손!

Hate

2022.01.06 18:04:37
*.102.128.112

우리나라 슬로프는 단조로와서 할게 많지 않습니다.
무의미하게 뺑뺑이 돌다보면

허탈함에 보드를 접거나,
다른 분야에 발을 넓히거나 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그랬구요.


부상의 위험이 적으면서 아름답고, 단조로운 슬로프에서도 짜릿함을 즐길수있는 카빙씬이 유행인거죠.

거기서 이미 다 마스터 하신분들은 강습만 하시거나, 게이트를 타시거나, 알파인으로 활약중이시구요.
저 같은 흐접들은 트릭도 깔짝 , 카빙도 깔짝 하면서 매번 같은 연습도 하고 즐기기도 하는것입죠.

돌연사

2022.01.06 18:40:39
*.38.45.247

CASI JSBA KSIA WSF...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취미로써 스노우보드로 표현하는 자유로움보다는 자신이 어떠한 방식으로 스노우보드를 즐길지 자유롭게 선택하는 것, 그게 진정한 자유로움이 아닐까요?

저는 스노우보드를 처음 접하고 근본도 없이 자유롭게 탔죠. 그러다 우연찮게 말 그대로 슬로프에 누워서, 또는 점프하면서 타는 그 모습들이 더할나위없이 멋있었고 자유로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그 획일화된 자세들을 배워보고자, 저도 그렇게 타보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충분히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MysticDream

2022.01.06 19:12:39
*.154.243.184

스노우보드는 제식입니다
제식대로 타거든요...속된말로는 ㄲ...는대로라거돜ㅋㅋ

트윅스

2022.01.06 19:50:43
*.255.102.198

보드는 그냥 자유로움이 진짜 맞는거같애요...

 

초보자때 너비스턴 까지는 모두가 비슷하게 타지만...

누구는 그라운드 트릭으로 

누구는 카빙으로 누구는 파크로... ㅎㅎ

 

슈퍼개구리

2022.01.06 20:57:34
*.102.128.189

국내는 터레인이랑 스노우컨디션이 비슷비슷해서 자유로움이 덜하죠

수용성

2022.01.06 21:28:12
*.14.85.157

좋은 글 다양한 글도 많이 적어주셔서 잘 보고 있지만 자칫 보드 사대주의(?)로 기울수 있는 견해는 조심스러워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유로움은 정의하는것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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