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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플럭스 xv 쓰다가 왼쪽 무릎 뒷부분이 몇달동안 아팠던 적이 있습니다
플럭스 바인딩이 기본적으로 포워드린이 꽤 들어가 있는데 xv 가 돌처럼 단단해서 충격흡수를 못해주다보니 엣지가 서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무릎 뒤에 충격이 가해졌던 것 같더라고요.. (제네시스x 로 바꾼 후에는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고 1년쯤 후 묻답게시판에서 왼쪽 무릎 뒷쪽이 아프다는 분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바인딩 쓰시는지 댓글로 여쭤봤는데 이분도 xv 였다는...
플럭스 xv/xf 가 딱딱하다보니 반응성은 최고긴한데 데크에도 무리가고 몸에도 부담을 주는 것 같아요 ㅋㅋ
플럭스 바인딩이 기본적으로 포워드린이 꽤 들어가 있는데 xv 가 돌처럼 단단해서 충격흡수를 못해주다보니 엣지가 서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무릎 뒤에 충격이 가해졌던 것 같더라고요.. (제네시스x 로 바꾼 후에는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고 1년쯤 후 묻답게시판에서 왼쪽 무릎 뒷쪽이 아프다는 분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바인딩 쓰시는지 댓글로 여쭤봤는데 이분도 xv 였다는...
플럭스 xv/xf 가 딱딱하다보니 반응성은 최고긴한데 데크에도 무리가고 몸에도 부담을 주는 것 같아요 ㅋㅋ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플럭스 구형 바인딩이 나왔을때 형광색바인딩 한짝씩 바꿔쓰기가 유행했어요
그후에 요즘 형태의 바인딩 나오면서 잘 잡아준다란 인식도있었고....저처럼 버튼 아류다해서 거부하던 사람들도 조금은 있었고
해머헤드가 유행타면서 문답댓글을 보면.....닥치고 플럭스 외치는분들이 많아졌고
라챗이슈가 있고 스트랩패드 걸쇠?핀? 이슈도있지만
데크를 세웠을때 뒷발 토스트랩이 눈밭 라이딩시 슬로프 간섭 영향으로 풀리는 이슈는 대부분 있는데
(슬로프에 라이딩시 라챗 상부를 간섭해서 풀리는 현상....토캡방식으로 채울때)
플럭스는 그 스트랩을 뒤집어 사용해서 그 이슈에서 벗어날수가 있었죠
스트랩패드 텅가드가 있어서 그것또한 장점으로 가지고있구요
(바인딩채우고 튀어나온 스트랩텅이(빨래판) 눈에 쓸리면서 라챗이 풀리는 현상을 텅가드로 보완해줍니다)
비슷한시기에 하드형 스트랩패드.토캡을 사용했고(프라스틱재질....그전까진 합성피혁을 혼용한 형태)
보급형까지 확대적용해서.....토캡의 스크래치등 자유로움에 이게......짱!하는 바람도있었죠
많은 바인딩을 써본건 아니지만 보딩20년넘는동안.... 돈주고산 여러 바인딩과 비교해봐도
플러스바인딩 체감이 손톱만큼 좋긴 좋습니다
단 그 수입상 마인드나 워런티규정 같은것 때문에 욕먹는거고
빠우칸트 하나정도는 있어야 무릎과 데크가 말짱합니다 물론 별도 피스가 있어야하는건 함정. 저도 xv파이긴한데... 그냥 스몰 사이즈로 맞아서 쓰지 구조적으론 좀 이해가 안가는게 첫날 개시하면 하이백 힐컵 부분 칠이 날아가죠. 타사 바인딩 쓰며 겪은적이 없음. 첫 xv라서인가 하고 저번시즌 xv추가했고 걔는 하이백로테아션이 들어간채로 나오고 빨래판도 하이백 모양으로 휘어서 괜찮겠네? 생각했지만 현실은 또 벗겨짐 ㅋㅋ 근데 제가 타사반딩도 꽤나 썼고 요 몇년 유행하는 서서채우는 반딩도 써봤데 고전 스타일 전형적인 반딩에 반응성도 좋아서인듯. 칼리버도 사라졌고 라이드 엘헤페 스타일도 없어지고 그런류 바인딩으로선 최상급이라? 그나마 남는게 버튼인데 버튼은 철수도 했고 가격도 넘사벽이였구요 너무 독자규격이기도하고.. 여하간 제 기준 금속 힐컵 안들어가고 반응성 좋고 바인딩 아웃 경향도 작은.. 아직은 떠오르는 대체자가 별로 없는 반딩 제조사네요 살로몬 반딩 잘 만들때는 살로몬도 선택의 범위안였는데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하이백이 크랙으로 깨지거나 베이스 플레이트 힐컵쪽이 깨지는 사례도 헝보에 간혹 보이는 사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