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글쓴님 마음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데요,
놀러간거잖아요.
조금 업되어있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너무 즐거워 꺄아꺄아 거리는 분 있을수도 있고. 좀만 너그럽게 기분좋게 이해를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리프트에서 싸우고 멱살잡는것 보단 낫잖아요 ㅎ;;
사람 몰려있는 곳에 가는데 사람들이 하는 조그만 것부터 미워보이고 그러면 모든 사람이 다 싫어질 지경이 되더라구요. 종국엔 이러는 나도 싫어지고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해결도 안되는데 나만 화내고 나만 안즐거워서 그건 또 그것대로 억울해지고 그렇더라고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이겨울 이공간 이공기를 누리는 나자신에 좀 더 집중하면 더 즐겁게 지내실수 있지 않을까요. 전 거슬리는 사람이 있더라도 사촌의 사돈의 팔촌쯤으로 아는 사람일수 있다고 생각하려해요. 그러면 좀 이해가 더 되는것 같고 편해져요 ㅋ;;
혼보더 파이팅!
성향차이라 이렇게 느끼시는분도 있군요..ㅜㅜ 전 경상도분들 이야기하는거 들으면서가면 너무웃기던데...ㅋㅋㅋ
리프트 가다가 잠깐 멈추면 "머고머고 누구 자빠짓나" 이러는데 혼자 웃음참기 힘들었어요...
쨋든 조용한 사람들과 타기를 빌면서 위추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