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은 동근형님의 보드....
포럼 디스트로이어 158 01-02, 매트릭스바인딩01-02....부츠는 역시 예전 커스텀 탈때와
마찬가지로..반스부츠........다음번에는 버튼 드라이버부츠를 함 신어보구 말 씀드릴께영...

오늘은 디스트로이어와 매트릭스바인딩을 함 몰아 봤습니당....
일단 제꺼 JP워커154 99-00과 비교해서 상당히 무겁습니당...
데크 자체의 무게도 일단 4cm나 긴거두 그렇구 무겁더라구요.

디스트로이어는 센드위치와 캡이 결합된 방식이더라구요....
디스트로이어를 딱 탔을때 느낌은...일단 제가 느끼기에 무겁고....
무진장 하드하더군요.....디스트로이어를 타보니깐 버튼커스텀이
딱딱한건가...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딱딱하더라구요....
  오늘 눈이 와서 상당히 모글이 있었는데요....뭐 모글은 별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보드의 강도와 내 몸무게...엔드...보드 무게가 결합되서
그냥 쫙쫙 밀어버립니다....

음....
살로몬 다니엘 프랑크보다도 딱딱한거 같다는 보드주인..동근형님의
말을 들어보면...대충 상당히 딱딱하다는걸 알수 있을겁니다...

버튼커스텀의 탈때의 날렵함은 좀 없는거 같았습니당....
모글을 전부 밀어버리는....불도저 같은 데크 였습니당....저같이 잔재주
연습하는 보더는 좀 안맞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드레이크 메트릭스 바인딩....
이거뚜 드레이크 모델중에 위쪽에 있는놈이죠....
F60 바로 윗자리를 차지 하는걸루 알고 있는뎅....
동근형님 말도 그렇고 제가 느껴본거로는 디자인이나 기능면에 비해서
힘전달이 좀 안되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비싼 값을 못하는거 같았습니당.....
지산파에서...노인환이도 드레이크 바인딩을 사용하는데요
F60이나 매트릭스......좀 둔한 느낌이 드는 바인딩입니다....

어디서 그 차이를 느꼈냐면요...역시 버튼01-02CFX바인딩을 착용해보니
딱! 차이가 나더라구요....CFX 제 구리구리 부츠를 착용했을때
쌔게 조여도 발이 상당히 편하더라구요....
저만 느낀게 아니고 작년피터라인부츠를 사용하는 해밀형님....
디스트로이어의 주인...동근형님....구리구리부츠를 사용하는 저까지...

반면에...드레이크의 바인딩들을 신어보면...뭐 다 신어본건 아니지만...
힘을 전달하는 면이랑 발의 편안함 면에서 좀 떨어지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상...
많이 모지란 사용기 였습니당...좀더 연구좀 해바야 겠씁니당...

편안하냐 아니냐는
사람들 장비마다 틀리고 사람의 발마다 틀리고 타는 취향에 따라 틀리지만
어디까지나 제 기준에 의한 장비 사용기였습니당.~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