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도착하느라 메가그린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만 탔어요.
날씨 좋고, 정상부 빼면 바람도 강하지 않고, 생각보다는 안 추워요.
평일 오후인데 생각보다 차도 많고 사람도 많네요.
설질은 뭐 언급할 필요가 없을 듯요. 1월의 용평이 얼마만인지!
개인적으로는 2년만의 보딩입니다! 촬영 또는 놀러는 꾸준히 왔지만, 보딩은 얼마만인지. 몸이 기억하는가 싶었는데 평지 & 완사면에서 역엣지로만 4번이나 자빠졌네요. 리버스를 들고 올걸 그랬나봅니다. 그래도 슬러쉬 아닌 1월의 눈이라 감동!
3시 48분인데도 케이블카 대기줄 꽤 되더라고요. 타는 데까지 11분! 날이 추워서 동해바다는 안 보이지만, 서쪽 등 전반적으로 전경 좋습니다. 닉값은 내일 하러 갈게요.
소식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성수기 설질에 즐거우셨겠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눈요기도 잘하시고 안보하세요~
너굴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