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 16. (일) 용평 주간후기입니다~
1. 이용시간 : 09:30 ~ 15:20
2. 이용슬로프 : 메가그린 > 레드메인 > 뉴레드 > 레인보우 1, 2하단, 4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3. 날씨 : 흐리다가 화창하게 개임..
아침 8:30 쯤 레드시계탑 -3고 바람 적습니다.
레드베이스쪽은 12시 근처에도 -3~-2도..
접고 진부역 셔틀 타러 갈때도 -2도…;;;
점심쯤 올라간 정상 식사하고 나오면서 보니, -7.9도…
정상쪽은 바람이 많이 붑니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 괜찮고요..
군데군데 포인트?(아는사람은 아는..;;;)에
바람이 엄청 불어서 눈을 못뜰정도…
골드쪽은 모르겠군요..
4. 이용인원 : 오늘은 지난주와는 약간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오후 마감할때 봐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슬로프가
여러개 더 열리니, 더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뭐 성수기 인원..ㅠㅠ
8:50 쯤 곤돌라 대기줄은 의무실을 넘어서 메가그린쪽으로
30m이상… 그래서 다른곳을 타다가 올라갔네요~
9:30~10:10 메가그린 5~10분..
10:20 ~ 11:30 레드리프트 7~10분..
11:40 ~ 12:05 곤돌라 대기줄 약 25분..
(레드리프트에서 계속 보다가..넘어갔습니다..;;;)
13시 이후의 레인보우 리프트는 가끔 3~4분…
오전에는 대기가 좀 있었던거 같더라고요..
마감하고 셔틀 타러 가는길에 보니,
15:50 쯤 곤돌라 대기는 약 15분정도?
오늘은 심하지 않군요~ 일요일이니깐..
5. 설질 : 오전 메가그린, 레드, 뉴레드 성수기 설질..
엄청 좋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오후부터 탄 레인보우 상단은…
정상부는 똥바람에 눈이 없어서 맨질맨질..
그이후는 좋은 설질.. 비록 눈이 쓸려서 깡설구간, 모굴구간 많지만..
레인보우 4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레인보우 2 하단을
막았네요…-_-;;; 유소년 알파인스키 대회라고…
그래서 4로 내려가는데.. 급사구간에 눈이 한톨도 없음..ㅠㅠ
꺾어지는곳까지요… 꺾어지는곳부터는 그럭저럭..
다시 내려와보니 대회가 끝나서 2번 하단을 탐..
선수용 슬로프…가 된거 같아요… 바람에 눈이 다 날라갔네요..ㅋ
뭐 레인보우 1번도 마지막 급사 전까지는 좋은데..
마지막 급사에서 역풍이 불어서 밑으로 안내려가지는 느낌이..;;;
물론 경사의 2/3에 눈이 없습니다..ㅠㅠ
마지막으로 내려간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상단 2번 꺾이는
곳까지는 아이스+깡설.. 그이후는 꽤 괜찮았던 설질..
(벗겨질곳은 벗겨져 있고요~)
6. 기타 : 블루슬로프 오전에 정설.. 휀스만 치면 오픈할듯..
(페북에 주중에 오픈한다고 올라왔더라구요)
실버메인 상단 1/3 지점까지 제설을 하네요?ㅋ
실버쪽 열지도? (뭐 일반인에 열어줄지는 모르겠지만요..)
레인보우 3번은 폭풍제설중입니다… 다음주말에 열어줬으면 좋겠네요.~
7. 기타2 : 주말 마무리 잘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