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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저 자신도 경험했고, 주변 사람들이 이성문제로 고민할 때마다 옆에서 보고 느낀 거...
갑 : 야야...너 지금 어장관리 당하는 거야.
을 : 아냐. 니가 몰라서 그러는 거라니까. 걔가 얼마나 착한데. 어장관리는 아니고 그냥 인기가 좀 좋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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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99% 어장관리.
갑 : 야...걔 이상해. 양다리같지 않냐? 어떻게 주말마다 약속이 있고, 집에 한번도 못오게 하냐?
을 : 아냐. 니가 몰라서 그러는 거라니까. 걔가 얼마나 착한데. 양다리는 아니고 그냥 바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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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99% 양다리.
갑 : 야...걔 이상해. 너 벗겨먹는거 아냐? 뭔 기념일을 그렇게 다 챙기고, 받고 싶다는 선물이 다 그렇게 비싼거야?
을 : 아냐. 니가 몰라서 그러는 거라니까. 걔가 얼마나 착한데. 그런 애가 아니고 그냥 명품을 좀 좋아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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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99%.....
갑 : 야...걔 이상해. 애 완전 깡패같애? 저러다 여자도 패는 거 아냐?
을 : 아냐. 니가 몰라서 그러는 거라니까. 걔가 얼마나 착한데. 그런 애가 아니고 그냥 좀 터프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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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99% 여자 눈탱이 밤탱이...
이 세상에 알고봐서 안착한 사람 한명도 없더이다..ㄷㄷㄷ
양아치 건달도 알고보면 착하고, 등쳐먹는 사기꾼도 알고보면 착하고...심지어는 전두환이도 알고보면 착할겁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