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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 평일 심철은 거의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마침 강원권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소식에 무작정 셔틀에 몸을 싣고 떠났습니다...
같이 탈 요량으로 성우 근처 계신 지인께 연락을 미리 하고 출발했지만
도착 몇십분전 시즌방에서 척추허리를 살짝 삐끗해주시어
남치님과 서울로 상경하여 주시고 또 다른 지인께서 저와 함께 달려 주셨네요...
제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눈 설질 좋고 사람 없구 제대로 탔습니다... 쉬지않고...
그때...누군가 배에서 소리를 치더군요.... 위 였습니다...배고프다고 밥달라고....ㅋㅋ
콘도에 계시는 지인께 올라가서 맥주 2잔에 라면 하나 먹고 찬 몸을 녹히고 또다시 뺑뺑이 돌다가
새벽 4시 40분 사당행 셔틀에 몸을 싣고 앉았는데 옆자리에 아리따운? 뇨자님께서 살며시 앉아주시고
떡실신을 한 상태로 몇십분을 가다가 불편한 몸이상을 느껴 깨어 봤더니
아리따운? 뇨자님께서 쩍벌을 하고 계시니 그분 깨실까 몸을 더 움츠리고 서울 까지 왔네요...
사우나 갔다가 사무실로 바로 출근해주시고 시간이 남아서 아침까지 먹었네요...ㅎㅎ
하지만 점심이후 피곤님들께서 몰려와 괘롭혀 주시니 살며시 3시간 자다가 왔습니다....
설질은 좋았지만 그 다음날의 후폭풍인 잠....결코 물리치지 못하는군요....
가서 컵휘나 한잔 드링킹 해야겠네요...ㅋㅋ
동풍낙엽님이요
?ㅋㅋㅋㅋㅋ
뇨자님은 어케 되었나요!!!!
저도 어제 셔틀타고 심철다녀왔는데..
오늘 출근해서 계속 졸고있습니다..;;
오늘 심철들어가려고 햇는데..
눈많이온데서 엄두가 안나네요
재수없음 회사 대박늦을거같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