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이랑 모처럼 스키장 가려구 31일날 월차까지 냈거든요.
지난번 단체 구매한 양지 쿠폰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근데 초글링들이 점령해서 안좋다는 글이 많이 보이네요.
저희 아이들은 턴으로 내려 오는데, 초급 초딩들이 직할강으로 쏘면서 내려가는걸
무척이나 무서워 합니다. 억지로 피하다가 자꾸 넘어지기도 하구요.
빙판보다 초글링떼를 더 싫어 하거든요.
쿠폰이 알펜시아, 양지 두개 있는데
1. 31일 알펜시아를 간다.
2. 양지를 가서 챔피언플러스나 아베크를 탄다(아이들 실력은 중급에서 중상급정도인데 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3. 강습 시간을 피해서 차라리 저녁에 간다.
어떤게 제일 현명한 선택일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