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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글 읽다보니 이전에 본 장면이 떠오르네요
어느 스키 하우스 에스컬레이터에 포스가 작열하는 스노우보더가 리프트 방향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의 분위기는 전 슬롭을 갈갈이 찟어놓을 듯한 포스 그 자체였죠 그런데...
그의 손에는 보드가 아닌 사랑스런 꼬마의 손이 잡혀있었고
그는 리프트가 이닌 에스컬레이트를 무한 반복 뺑뺑이 하고 있었죠
꼬마 아이의 싫증 모르는 불가사의한 재미 가이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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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ie

2022.01.30 09:22:08
*.38.11.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또 아버지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guycool

2022.01.30 09:25:48
*.38.85.40

저는 이제 할비의 마음이고 싶습니다ㅜ

링고스타

2022.01.30 13:59:55
*.33.181.97

요즘 자녀분들과 함께 오시는 아버지들 보면 응원하게 됩니다. 애기들이 부모님 덕분에 보드도 일찍 타고 정말 부럽더군요~

guycool

2022.01.30 14:02:12
*.38.85.39

맞습니다
미래의 손자도 좋아 해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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