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중딩 조카가 배우고 싶다고해서 지산으로 6년만에 창고에서 꺼낸 쾌쾌한 보드를 들고 ㄱㄱ 씽~~~!
가기전에는 6년이나 지났으니 막 전기보드를 타고다닐것 같고 보딩장비들고 적응 안될것 같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분위기를 비슷했네 헤헤..
강습해주다가 잠깐 실버로 갔는데 내가 이 경사도를 무사히 내려갈 수 있을까? 했는데 막상 엊그제 탄것처럼
신기하게도 몸이 잘 굴러가더군요. 이제 내년이면 50줄인데..., 좀더 겨울엔 자주 와야겠네요.
방학이라 학생들도 많고 무엇보다 동남아 총각들이 후덜덜하더라는...ㅎㅎ
몸이 기억하네요! 축하드려용 ㅋㅋ 60대 이상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30대인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아직 청춘이십니다!ㅎㅎ 달료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