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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s 자 슬턴 덕 위주로 오가사카 fc타고있습니다
전향 돌려서 베이직 카빙부터 연습할려고 하는데요
많은분들이 데페 타시는 이유가 있을거 같아서 데페 영입해볼까 하는데요
혹시 저 둘 데크 다 타보신분들 장단점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전향각 카빙시에 궁금합니다.
데페, 오가사카 FCX 둘다 타봤는데요.
일본데크의 특성상 사이드컷이 유럽제 햄머나 세미에 비해 짧아서
조향성...즉 회전성이 좀더 쉽습니다.
게다가 락커캠버가 좀더 긴편이라 파우더에서 잘 치고나가고
회전성도 거기서 좀더 빨리 이루어 집니다. (팀엣지 스타일로 타시는 분들은 안좋아함)
그리고 두번째의 특성은 일본 데크들은 대부분 엣지와 베이스가 컨벡스 타입.
즉, 볼록렌즈처럼 베이스가 좀더 불룩 합니다. 부드러운 회전감이 좋고
습설이나 파우더에서도 카빙이 자연스럽지만....강설에서는 엣지가 늦게 밖히고 늦게 빠지는
감이 있습니다. 유럽의 플랫한 데크를 타다가 이 부분이 다소 적응이 안될 거에요.
전향각 카빙을 하는 면에 있어서 내리 꽂는 팀엣지 스타일은 카빙러분들은 선호하지 않을 수 있지만,
말아서 타는 일본식 카빙러분들은 선호하는 데크들중 하나 입니다.
개인취향이라서...전 일본데크 별로 않좋아해서요 ㅋㅋㅋ
전향각 라이딩 가시는거면 연습하실거면 그냥 오가사카로 연습하시고
해머덱으로 연습하고 싶으시면 유럽쪽 우드 데크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