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로 수프라팀 162 (허리 263) 사용중입니다.
출고 엣지각은 90/0도 인것 같고
이번에 기계엣징으로 사이드 89, 베이스 -0.5로 엣징했는데
기존과 다르게 엣지체인지 시 훨씬 더 많은 기울기를 줘야
엣지가 세워지는 느낌이고 약하게 기울기를 주면
뭔가 베이스,엣지 사이에 턱 막히는 느낌이 있는데요,
물론 기울기를 충분히 주면 문제는 없지만
0.5도의 베이스 엣지 각도가 큰 체감상 차이를 느끼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엣징은 10일정도 라이딩 후 해서 늦게 한 편입니다.
트러스트(허리 254)는 수제엣징을 동일 각도로 했고 이런 체감은 느끼지 못했었어요.
허리 넓이에다가 베이스 엣징까지 더해져서 이질감이 든다고 생각했는데
말씀주신 이유가 맞을수도 있을것같네요 점검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감각적으로 느끼는 정도가 달라서요. 체감은 천차만별일 거예요. 다만, 이론상으로 베이스가 깎인 만큼 좀 더 적극적으로 턴 초반에 엣지 세팅을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