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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밑에서 논쟁되고 있는 글 보다가 써봅니다. 댓글로 남기면 못 보실 것 같아서요.
간접흡연이랑 매연이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흡연자가 흡연하는 경우 자신의 건강에 안 좋다는 것 알지만 감수하면서 피지 않습니까?
매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버스나 자가용의 경우 흡연자, 비흡연자를 떠나서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감수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대기환경보존법상 매연을 내뿜는다고 모두 벌금형이 아니고 매연농도측정해서 일정치 이상의 경우에만
벌금형에 처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비흡연자들이 자신은 피지도 않는 담배 때문에 건강 해치고 냄새 때문에 머리 아픈 것이 타당하냐는 말입니다.
흡연구역에서 피시는 분들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제 주위에도 흡연자 많아서 어떤 생각들 가지고 계신지 알고 있습니다.
비흡연자들이 술집, 고기집 등과 같은 곳에서 이런데서 피는 것 가지고 뭐라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엄연히 금연구역인 곳에서의 흡연 때문에 이렇게 소리 높이는 겁니다.
개념없는 흡연자들 때문에 매너있게 흡연 하시는 분들도 같이 싸잡혀서 욕먹다는 것 아시고 창피한 줄 아세요.
마지막으로 길거리에서도 하루빨리 자유롭게 흡연할 수 있는 흡연지정구역이 생겼으면 합니다. 필 곳도 안 주면서 도대체
어디가서 피냐고 하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길거리에 번화가는 500미터마다 인적이드믄 곳은 1km 마다 만들면 좋겠습니다. 엉뚱한 곳에 예산 쓸 봐에 이렇게 쓰는게
복지겠죠.
이상 비흡연자였습니다.
아참, 내일 설질이 좋아야 할텐데요. 기대되네요 ㅎㅎ
공감글입니다
저도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로 돌아선 1人인데 담배연기 끊고나니 정말 독하더군여
가끔피고싶긴하지만 잘 참아야겠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