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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ite Album.
그 옛날 동경하면서 스노보드를 시작하던때가 생생하네요.. 열정을 이어가게 해줬던..
그가 그어놓은 기록들은 모두 그대로인데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렀음에 기분이 묘하네요...
베이징에서의 그의 눈물 한방울이 참 많은 생각을 들게합니다...
아마 달려온 현재까지 모든 순간에 진심이었을 그를 이제 보내줘야할때가 되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가끔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한편으로 버튼이라는 브랜드에 애착이 있는 이유기도...
그에 대해서 다 좋게 보는 사람만 있을수 없겠지만..
단지 그냥 한 사람의 인생으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았던 어린시절이 또 생각나서 끄적이는 감상문정도로 봐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060708 년도의 숀화이트 데크를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하필 그때는 돈없던 학생때..
같은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