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0 2월 경 오땡. 첫 런때 토턴 털리면서 허리 삐끗.. 남은 시즌 아웃. 약 1~2개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딛고 일부 회복 ~
2021 2월 경 오땡. 토턴 투 런때 털리면서 왼쪽 복숭아뼈 골절, 남은 시즌 아웃. 비수술 회복 약 3~4 개월 반깁스 생활로 완치 ~
2122 2월 20일 턴 체인지 직전 휀스가 눈앞에... 휀스 기둥에 왼쪽 종아리 충돌. 무릎 개작살 난 줄 알았는데, 2일째 잘 걷고 잘 치료 받고 회복중 23일 곤지암 출격합니다.
복숭아뼈 골절이라니 제 시즌아웃 상황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쾌차하시고 완치 후 펀보딩과 득턴 기원합니다~
깁스풀면 종아리가 내 팔뚝만해져있을거예요. (얇아짐)
지금은,,, 발가락이 띵띵 잘 부으실거고,
시간이 약이죠 뭐,,
깁스풀면 발가락을 무릎쪽으로 향하게 발목이 잘 안굽혀지실거예요. 덕스탠스 bbp 자세만 해도 발목이 심하게 아프구요,, 안내려갈거예요.
금속이 박혀있는 느낌,, 안당해보신 분은 진짜 모르실텐데 ,, 알 수 없는 뻑뻑함과 뭔가 꽉찬 느낌,,
못의 머리와 피부안쪽이 마찰되면서 느껴지는 고통도,,
대못박은채로 보드 탈 생각 1도 마시구요,,
대못빼도 2개월동안 구멍 메꾸셔야 해요. 보드 못타구요,,
대신... 못 빼면 무지무지 시원해지실거예요. 막 날아갈 것 같고요,, 먼 얘기지만 곧 옵니다.
그리고 발목 운동각도는 경험상 3년정도 걸렸습니다. 재활,,,, 이라기 보다 운동각도 확보하는 발목꺾기 열심히 자주 하셔야 하구요.
지금은 수술자국도 희미해져가네요,,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이말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