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얼마전 신설이 침칠? 된 용평 메가그린 슬로프에서 타다 보니
이 신설이란게 포근하고 푹신할 뿐더러 포용력이 커 에러 마진도 넓고 설사 넘어져도 덜 아프고 너무 좋더군요.
일생 극히 드물게 만날 수 있는 깊은 신설에선 구름 속을 날라다니는 듯한 무중력 유영 환상까지 주고요...
하지만 잠시 파우더 왕국의 기본 문법에 적응이 된 다음 얘기기도 하죠. 여기서 함부로 카빙 하려는 시도는 항상 피곤해 지기 십상입니다...
평일 휴가내서 휘팍 주차장에서 호크 보면서 든 생각은
오징어 회 : 파우더..^^
반건 오징어 : 약간의 신설 코팅된 슬로프...
마른 오징어 : 일반 슬로프
반건 오징어라도 타볼 날이 한번 더 올지 않올지..ㅠㅠ
3월을 바로 앞둔 시점에서 궁금함 입니다..
갑오징어
일반오징어
파우더도 구분될것 같아요 ㅋㅋㅋㅋ
건설에 허리까지있는 딥한파우더가 마렵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