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0 사이즈 , 발 볼 넓고 , 발 옆구리도 넓습니다ㅠㅠ
발등은 높은 기준은 모르지만 중간정도 되는거같아요
쓰락사용하다 탈론으로 바꿨을 땐 열성형도 안했는데
아픈곳 없었습니다 그냥 내 발은 니데커 부츠에 맞구나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죠
그래서 3보아가 복숭아뼈 통증 원인이라 생각했습니다
발가락이나 발볼같은 경우는 열성형 하면 바로 해결됬었는데
복숭아뼈는 어떤 방법으로 해봐도 아픈건 여전하더라구요
저는 인튜에 관한 지식이 없어서 순정이너만 사용하는데
순정이너가 부츠 브렌드마다 모양이 다 다르지만
같은 브렌드 안에서도 부츠 등급에 따라 이너 등급도 다르잖아요?
그래서 신상 부츠를 2개을 더 사봤습니다 (올라운드 용으로 쓸겸)
K2 바운더리 , 니데커 헬리오스 (트리톤 사려다 매물이없어서...)
둘다 열성형 없이 하루씩 바꿔가며 라이딩해본 결과
두 부츠 다 통증없었습니다
바운더리 이너는 정강이 부분이 스트렙 고정이아닌
메이시스와 같은 양 사이드 찍찍이 방식이라 불편하기에
편한 쓰락이너를 넣어 쓰면 되겠다! 하고 넣어봤죠
신어본 결과 복숭아뼈 부분 눌림이 바로 느껴지고
라이딩 해보니 아팠습니다
이거 혹시...??
이번엔 쓰락부츠에 바운더리 이너를 넣어봤는데
라이딩 해봐도 아무런 통증은 없었습니다
하....ㅋㅋㅋㅋ
쓰락도 매장가서 직접 신어봤을땐 분명 발바닥 아늑하고
복숭아뼈 통증도 없었는데....
이렇게 이너 바꿔 사용할거면 그냥 부츠 사이즈도 줄일겸
인투성형 해볼까란 생각도 진지하게 고민되내요
그러면 지금 부츠들 다 방출하고 다시사야하는데...
이너 비교해보면 특별히 다른건 없어보이는데
이유가 뭐였을까요
통증 없는사람도 있는데 그냥
사람 발모양 차이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