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꼬여있는인 사람이라 그런지 왜 벙어리장갑낌?? 이해 안되네?

날 이해시켜봐 하는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그런 의도로 쓰신게 아닐거라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냥 제가 꼬여있어서...)

저 사람은 벙어리가 좋은가보다~ 하시고 모든것에서 이유를 찾을 필요는 없지않을까요ㅎㅎ 

질문(?)에 답해 드리자면 개인적으로 손가락 나눠진 장갑보다 벙어리장갑이 더 따뜻하고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벙어리 장갑을 사용하면서 불편한점은 한번도 느껴본적도 없습니다! ㅎㅎ 

개취 아닐까요~?

손가락보다 따듯하다고 합니다요....

ㅌㅅ

따듯하기도하고..  갠적으로 부상 위험도 적다고 봄
땅바닥 자주 터치하면요

따뜻한건 모르겠고 이뻐서 껴요

추우면 뭘 끼든 추워요

그리고 불편한건 못 느꼈어요

선수들 부상때문에 벙어리를 끼기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확실한건아닙니다). 슬로프 중간중간에 폴대를 좌우로 왔다갔다해야하는데 일반 장갑은 손가락이 폴대를 치게되면서 손가락 골절이 많이 일어났거든요. 손가락사이에 폴대가 끼이는순간 그냥;;

그리고 카빙턴하면서 슬로프 치기 편하구요. 마찬가지로 손가락 4개를 하나로 묶어줌으로써 꺾임이나 골절안되게 도움을 줄것 같네요.

예쁘고, 따뜻하고, 나름 이너가 오지가 아닐떄는 안애서 손도 놀아서 편하고, 손가락장갑에 비해 별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어찠든 저는 예뻐서 씁니다. 근데 이번시즌은 손가락을 쓰네요..

이게 브랜드별로 같은 라인인데 벙어리와 손가락이 같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전 이 두가지를 사서 왼손은 벙어리, 오른손은 손가락 이렇게 끼고 싶더라고요. 내년엔 해봐야겠네요..허허

어느순간부터 좀 고급 보드 장갑들이 대부분 벙어리인 이유가 있습니다. 

잘 보면 알겠지만 파이프 장갑이나 스키 장갑 제외하고 고급 장갑들은 다 벙어리. 

한 십몇년 전만해도 분산되어 있었는데 다 써보고 하다보니 학습의 결과

벙어리로 집결한거임. 그래서 지금 쓸만한건 다 벙어리. 아직 모르신다는건 눈밥이 모자르시거나

자체 학습이 덜 되신거. 혹은 파이프나 킥커 타시거나.

오지 장갑으로 카빙하다 손짚을때 오지 장갑 끼고 있으면 손가락 다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자 같은거 만나면.. 아파요...

둘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바인딩 조일때 손가락 장갑보다 벙어리 장갑이 더 편해서 사용합니다.

바닥 쓸기 하다가 손가락 뿌러져요 

따습죠... 이건 한번 추위를 경험하고 나면 절대 버릴 수 없는 이유가 되죠ㅋ

그리고 익숙해지면 크게 불편한거 없어요~

오지장갑끼다 헐어서 벙어리장갑으로 바꿨는데 오지장갑이랑 비교할때 불편한점을 모르겠음

이전 오지장갑이 싸구려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더 따듯하고 안에는 오지이고

손가락 3가락 벙어리 다 해본결과 벙어리가 따시고좋던디요 ㅋㅋㅋㅋ
물먹으면 손가락장갑은 얼어버리면 더 차가워져서 ㅜㅜ

문득, 벙어리란 표현 불편해하는 분 출동할꺼 같아요... ㅋㅋㅋ 

듣기론 지빙인가?  그 기물 탈때 손가락 장갑은 손모양이 흉하다고 벙어리 낀다고 하는걸 들어 본적이 있습니다만....

전 벙어리가 더 따듯하고 손목 보호대 할때도 편한거 같고 벗을때도 편해요~~

전..손가락 장갑을 끼면 카빙을 못합니다...눈이 손에 틱틱 걸려서...(궁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