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데크이며, 리뷰 또한 흔치 않은
포럼의 프로라인.... 제레미 존스....

총평을 먼저 쓴다면....

빠르고 강한 스피드와 날카롭게 파고드는 강한 엣지의 맛을 느끼고 싶은 라이더에게 강력추천 합니다.

버튼 cfx와 살로몬 다이얼로그와 같이 사용 하였으며 제가 사용해 본 데크는 살로몬 350, 450, 버튼 도미넌트, 넬슨 프리라이더정도 였습니다.

jj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Overall Length (cm) :     157  
Effective Edge (cm) :     118.5  
Nose/Waist/Tail Width (cm) :    29.6 / 25 / 29.6
Nose/Tail Length (cm) :    20.5 / 18
SideCut Radius (m) :     7.5 / 9.75  
Stance (cm) :     45.72 ~ 66.04  
Rider Weight (kg) :     54.43 ~ 86.18  


JJ의 구입시 포럼 피터라인과 버튼 커스텀, 옵션 산살롱사이에서 갈등하였습니다.
그러나 JJ의 선택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에서 다른 데크에 비해 그다지 흔하지 않다.
-강한엣지의 맛을 즐기는 나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을것 같다.
-본격적으로 트릭을 해보고 싶다.
-하프도 도전하고 싶다.
-01-02시즌의 top10보드에 선정된 검증된 모델이다.

역시...멋진 보드 입니다.
라이딩시에 다른 데크에 비해 데크의 떨림이 거의 없을 정도 입니다.
타 데크들이 어느정도 엣지가 밀리는 느낌이 있는 반면 JJ의 엣지의 느낌은 눈을 날카로운 칼로 베어나가는 그런.... 거의 완벽한 느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중급자가 대충 수월하게 타고자 한다면 턴을 할때, 엣지가 들어갈때 상당한 어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주 예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트릭에도 상당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살로몬 350, 450이 하드하나 둔하다는 느낌이라면 JJ는 가볍고 단단하고 탄력적이다. 라고 할 수 있고, 도미넌트가 다루기 쉽고 말랑말랑하다면 JJ는 쫀든쫀득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단한 350, 450보다 역시 알리시에 점프력은 약하고, 도미넌트 보다 트릭이 쉽지는 않지만, 탄력적이고 예민해서 재미있는 트릭의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프는 해 보질 않아서 안타깝군요...^^

단점은 포럼의 자랑이며 단점인 슬라이딩 시스템 때문인지 슬라이딩 시스템이 들어간 자리 때문에 데크의 베이스에 굴곡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라이딩에서 느낄 수 는 없으나 육안과 손으로 만져보았을때 베이스가 굴곡이 생긴점은 정말 아쉬은 단점 입니다. 저는 다른 라이더들과 반대로 바인딩이 풀어지거나 돌아가는는 현상은 없었으며 스탠스 각도를 미세하게 조정하며 라이딩을 해 볼 수 있고 미세조정을 할 수 있는 점은 좋은 점으로 평가 하고 싶습니다.

다시 총평을 해보자면....
예민하고 강한 훌륭한 데크로써 빠르고 강한 스피드와 날카롭게 파고드는 강한 엣지의 맛을 느끼고 싶은 라이더에게 강력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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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MKII

2002.11.27 01:28:11
*.73.163.216

오홋~~ 사용기 업뎃 하셨꾼요....
좋은 사용기 감동적이 였씁니다.
날카롭게 파고드는 강한 엣지맛을 느끼고 싶군욧~

레포츠종합상가

2002.11.28 15:03:29
*.72.64.181

캄사함돠~ㅎ.ㅎ

[돌]꼬꼬리

2002.12.01 08:31:18
*.105.5.253

마지막 말씀이 꼭 낚시 방송을 보는듯한 착각을......
"두번에 입질에 이어지는 빠른 챔질.....강한 어신이다."
"대물을 낚는 손맛을 느끼려는 꾼들을 모여들게하는
강한마력을 가진 감성돔"

nine

2003.02.11 09:30:34
*.108.157.183

어떤 바인딩을 쓰시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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