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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보드타다가 사고나서 앞니 두개가 아그작~ 깨졌어요.
다행히 많이 깨지진 않았지만 하마터면 영구될뻔...;;;
오늘 치료 다 받고 완벽복원했더니 기분이 쌍콤하네요.
오랜만에 동네 한바퀴 돌고 김밥헤븐가서 김밥이랑 만두국도 먹고 왔는데...;;
왜 이러케 빨리 슥히장 가고 싶은지...;;
헝글도 요즘은 잘 안해서 머가 어떠케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겠다능..;; 헝글분들 보고파요~~~ 하이원좀 와요~~
오늘 오후에 슥히장 고고싱하려고 했는데 만차라네요. 못가요 ㅜㅜ
다들 일은 안하고 슥히장 가는거임?? 왜 난 작년까진 그런것도 모르고 일했는지 ㅜㅜ
내일아침차 타고 슝하니 가야겠어요. 클잇씀았스와 연말연시는 보드타는겁니다. ㅋㅋㅋㅋ
풀상주하는 백수는 연말연시가 싫어요 ㅜㅜ (슬로프에 사람이 너무 많....;;;;)
영구이빨은 복원되었으나 마음은 구멍이 숭숭 ㅠㅠ
풀 상주라는걸 해보고싶슴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