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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매출감소
로 인하여 직원 못씀
으로 인하여 휴무없음
으로 인하여 왕피곤 ㅜㅜ...
어제 편의점에서 쏘세지 하나 사다가 집에 남겨둔 위스키랑 한잔하다가
코로나전에 편의점에서 맥주마실때 항상 이 소세지를 사는 형님이 생각나서
연락을 하다가 근황 이런저런 문자 주고받다가 엄청힘드네요 ㅋㅋ 라고했는데
"지랄 ㅋㅋ 그게뭐가힘들어" 라고 답장이왔어요
뭐 이형님 말하는 스타일이 그래서 또 힘든육아랑 이형님도 쉬는날 거의없이 일을해서
이형 처지에서는 내가 힘들어보이지 않겠구나 라고 느꼇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힘내임마 라고 해줬으면 힘이 됬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제부턴가 상대방이 힘든 이야기하면 이렇게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조언아닌 소위 꼰대같은 말만 헀던 제가 생각이나요
입장이 겪어보지 않고 나라면 그렇게 할텐데 라고 쉽게생각했던 나날들을 반성을 해보며..
힘든일이 있는 친구들에게 공감을 먼저 해봐야겠구나... 생각한 밤이였습니다
그랬구나.. 힘들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