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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깊은 파우더가 아닌 국내용도라면 유효엣지를 올라운드 기준으로 잡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50센티 눈에서 멈추지 않고 눈을 가르며 갈 수 있는 노즈 및 셋백을 갖추고 있으면서 압설에서는 카빙할 정도의 능력을 갖춘 데크 정도면 될것 같습니다. 총알모양의 데크들이나 제비꼬리형상 중에서도 테일에서 뒷발 바인딩 중간까지 파인 모양이면 적합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상급자이상의 코스에서 파우더를 서핑하듯 타고 싶으시면 깊게 파인 모델이 좋을겁니다. 압설카빙에서 후경(엣지프레스)이 좀 애매한 구석이있는데 급경사 파우더에서는 후경(베이스) 사용이 극대화 됩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 듯 싶네요.
https://youtu.be/3LXDJMSFucY
전 파우더 데크는 아니지만 파우더에서 좀 용이한 립텍 아펙스 올카 타고있습니다. 노즈,테일이 넓어서 닿는면적때문에 3~6센치정도 짧게 타라고 권장하더라구요.. 제가 사용하는데크들이 160~163정도되는데 올카는 156 사용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