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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3. 27. (일) 용평 주간후기~
1. 이용시간 : 09:00 ~ 14:2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레인보우1,3,4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마감.
3. 날씨 : 오전은 맑고 따뜻한 날씨.
점심 무렵부터 바람도 세지고, 구름 껴서 흐려짐...
미세먼지 적어서 휘팍 슬로프도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기온이 많이 안올라가서 오전은 탈만한 설질..-_-;
오후에는 역시나 기온이 올라갑니다.. 그렇지만,
시원한 봄바람?에 덥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4. 이용인원 : 최근 폐장일 이용인원 기준..으로는 꽤 붐볐습니다..
아침 곤돌라는 대기줄은 의미없을 정도...
10시 넘어서 5~7분정도 대기줄 생김...
레인보우 상단도 크게 대기줄은 없었으나,
생각보다는 많았던 인원....보더가 50%는 되어 보임...
x3 시즌권자분들 많이 왔네요...
오후에는 전반적으로 접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용인원이 더욱더 적어졌습니다..
1월부터는 매주 주말 주차장이 만차였는데...
오늘은 한가하군요..;;
5. 설질 : 9시 곤돌라로 올라가니, 레인보우 메인은 점검으로 오픈을 안했네요..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연속 2번 라이딩... 했습니다.
첫런때에는 파라다이스 상단은 아이시합니다..
중단~하단은 강설에 가까운 습설...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어제 폭우를 생각하면, 뜻밖의 수확~
10시쯤 2번째 라이딩까지 .. 곤돌라 탑승장까지 문제없이 내려왔네요..
슬롭 상태도 폐장일에~ 폭우가 온것 생각하면...so so~
이후 레인보우 4 > 1 > 3 순서로 몇번 탔습니다.. 역시나..
폭우의 영향이.... 하지만.. 나름 재미있게 즐겼네요..
레인보우 상단 오전은 전반적으로 강설(아이스)..
점심무렵부터는 습설.. 의외로 좋았어서 만족..
레인보우 3번 모굴은 다칠까봐서 소심하게 1번 타고 말았네요..ㅋ
14시 넘어서 마지막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슬러쉬 파우더~숨만 붙어있는 슬로프~로
생각하시면 될듯... 메가스낵까지는 어떻게든 내려오는데..
그이후는 스케이팅... 미련없이 접었습니다..
6. 기타 : 오늘 레인보우 상단 같이 타주신 포천xxx님..
마지막 라이딩에서 다치셨는데,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다음 시즌에 반갑게 다시 뵈요...
7. 기타2 : 귀경할때 생각보다 막혀서 거의 4시간 걸림..-_-;;;
졸려서 졸음쉼터 3번, 휴게소 2번 쉬고 간신히 귀가했네요..ㅠㅠ
8. 기타3 : 점심무렵 한때 눈이 날리기도~ 별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ㅎㅎㅎ
9. 기타4 : 보드장 방문일수 헤아려보니, 이번 시즌 오늘이 딱 40일 방문..
용평 34, 하이원 2, 대명 2, 휘팍 1, 오투 1... 생각보다 많이 탔군요..-_-;;
말.뭐시기님이나, 다른분들보다는 한참 모자르지만.. 나름 열심히 탔네요..;;
평일 야간 안타고, 주말+휴가로 이정도니, 그럭저럭..
유독 눈이 안온 시즌이긴 해도.. 마지막에 유종의 미로 내려주고.. 일주일 연장..
기온도 낮아서 좋았던 설질...모든게 감사합니다...
2122시즌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다음시즌에 반갑게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