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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트윈 = 셋백 0.
디렉트윈 = 셋백 1~2센치
세미햄머 = 셋백 2~3센치
햄머 = 셋백 3~4센치
파우더용 프리데크 = 5센치 이상.
하드코어 파우더 (윈터스틱, 코루아, 파우더만 타는거) = 6센치 이상.
테이퍼 = 노우즈와 테일의 폭 편차. 노우즈가 더 넓음.
대체적으로 이렇게들 설계합니다.
셋백이 길수록 턴(카빙의 원호를 그리는)의 중심지가 뒤로 빠지게 되면
뒷발쪽의 엣지 활용도가 커지게 되고 카빙이 좀더 부드러워지고 엣지그립이 좀더 단단해 집니다.
특히 힐사이드 카빙에서 말이죠. 그렇다고 셋백이 너무 뒤에 있으면 힐사이드 턴에서
회전이 너무 빠르게 돌아가죵.
그리고 셋백이랑 테이퍼가 크면 클수록 파우더나 프리라이딩에서는 좋아지지만
스위치 카빙에서는 진짜 쥐약입니다.
모든 파이프 선수들이 셋백이 1-2센치 있는 디렉트윈을 타지만 다들 테이퍼는 0인
데크를 고수 합니다.
죄송하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셋백은 원의 apex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느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