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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무주가 오랫만에 스프링 시즌을 했던거 다 아시죠??
자세한 내용까지는 모르나 모글스키어들의 바람과 진정으로
만들어진 스프링 시즌인걸로 압니다.
무주는 정규시즌 종료후 마지막 정설해주고
모글 스키어들이 스스로 모글코스를 만들어 즐긴 경우인데요.
보더인 저도 2일정도 방문해 봤네요.
아무래도 비정설된 사면과 모글사면이다 보니
보더들 보기가 힘들긴 하더군요.
만약에.... 담시즌에도 스프링시즌을 올시즌처럼 운영한다면
뜻 맞는 보더들끼리 힘을 합쳐 실크하단코스에
"뱅크드 슬라럼" 코스를 조성해 보는거 어떨가 싶네요.
실크하단 슬롭에 한쪽은 모글코스 다른 한쪽엔 뱅크드슬라럼 코스
상상만 해도 멋지군요.
어짜피 코스조성에 무주는 관여치 않으니
모글 스키어측과 교감만 이뤄지면 가능할거 같네요.
무주입장에선 보더들의 유인책이 되니 매출 증가도 기대할수 있고요.
과연...
주말보더라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동참하고 싶으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