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곳에 하루에 한두번씩 쉬고 싶을때 들어와서 눈팅만 하는데.
요즘 너무 올라오는 글이 없어 나서봅니다.
그런 취지의 글이니 일기장이냐고 나물하지는 말아주세요.~
저에게는 10년 하고도 6개월을 함께한 자식이 있습니다.
처음 태어나 호적도 제가 올려줬고~
이제 이놈을 보내줄 때가 됬는데,
대신 새로운 놈을 맞이할 준비가 안되서 어쩔수 없이
이놈과의 인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타이어 바꾸기도 에매해서 아직도 윈터타이어 끼고 있습니다.
미션도 내리고 어어빽도 고쳐야 하는데 그냥 비비며 상반기만 버텨보려 합니다.
30만 찍을때 사진에 담아보려 했는데 벌써 넘었네요ㅠ
이놈은 누구일까요? ㅋㅋ
애마이신듯한데...이제는 보내줘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