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휘팍에서 보드 타는데. 

호크1번 슬로프에서 새끼오리처럼 10명정도되는 초등학생저학년 아이들 강습을 하고 있더라구요.

강사한명이 앞에서 슬로프를 100%이용하면서 횡단횡단 하면서 강습을 하더라구요.

뭐 뒤에 아이들 아주 귀엽게 따라하더라구요. 10명이 다 함께 다니니 슬로프는 뭐 거의 전세;;;

왜. 그렇게 초보아이들을 대리고 꼭 거기서 강습을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해서

휘팍에다가 한소리 하고 왔습니다.

답변 오면 이제 전화해서 한소리 해줘야 겠습니다.

다음엔 사진도 찍어서 한소리 해줄 예정입니다. 아주 지대로 진상을 부려볼 참이네요.

법원판결도 그렇고 스키장 홍보도 그렇고 실력에 맞는 슬로프에서 타라고 타라고 그 난리를 치면서

자기들이 강습 많이 받아놓고 스키장에 사람많으니 붐비는 초보자 슬로프 놔두고 중급자 슬로프 이용하는 처사라면.

응당 잘못된거 같아서요. 

뭐 하루 이틀 나오는 소리도 아닌데. 괜시리 어젠 화가 더 나더라구요.

그 귀여운 아이들이 뭔 잘못이 있겠어요. 강사랑 그 강습 시스템이 잘못된거죠. 생각하니 더더욱 화가 나더라구요.

근데 왜케 글이 길어진건지 원.ㅠㅠ 망글이네욧.ㅠㅠ

한줄요약 : 저 진상될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