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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Infinity Naturalego (데크)
처음 이 데크를 접했을때(집에 가지고 왔을때) 바인딩 셋팅을 위해서 바인딩을 풀고 우선 플렉스를 먼저 봤습니다.
꾸욱~~ 눌러보니, 버튼 커스텀이랑 상당히 비슷한 플렉스가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노즈와 테일은 약간 소프트 한편이고
데크 가운데는 조금 하드한 편인것 같았습니다.
제가 눌러본 느낌에 의하면 상당한 탄성을 가진 보드라고 생각을 하고 장비 테스트에 임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보드 탄성을 볼때, 플렉스 보는것 말고 보드 신고 노즈 프레스, 테일 프레스를 주면서 깡총깡총 뛰는것(?)을 해보면서
탄성을 느끼는 것을 좋아 합니다. 재미도 있구요 ^^; 휘팍에서 장비 테스트 전에 제일 먼제 해본게 요것이었는데요.
탕탕~ 튕겨주는 맛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프레스를 준 상태에서 몸을 날리며 튕겨 주면, 보드가 탄력을 받아서 제 몸을 밀어주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즈와 테일이 약간 소프트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불안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느낌은 그대로 트릭하는데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알리 칠때 제가 생각한것 보다 많이 튀어 올라서 놀랬고요, 롤링할때도 보드가 부드럽게 휘어지면서 곡선을 그려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머찐 자세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
노즈 프레스도 쉬웠구요... 전체적으로는 트릭에 상당히 좋은 보드라고 판단 됩니다. (트릭 하실분들 강추 ^^; 커스텀 보다 훨~ 좋아요~)
제가 라이딩을 해본 코스가 휘팍 (챔피온, 파노라마, 스패로우, 호크)였는데요,
이 데크가 캠버도 약간 높은편이고 사이드 컷도 약간 깊어서 턴할때 그... 감기는 맛이라고 할까. 그런게 상당히 좋았습니다.
턴이 제가 생각한대로 상당히 깔끔하게 돌아갔습니다. 처음에 데크 적응이 안되서 심히(?) 고생을 했지만요,
점차 적응이 되면서 트릭뿐만 아니라 라이딩에서도 상당한 진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상급자 코스에서는 올해 2번째 라이딩이라 엣지감각을 잘 느끼지 못해서 잘 알수 없었지만요,
중급 코스 아래로 내려오면서부터 부드러운 턴이 되기 시작해서 기분 좋은 라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허접한 카빙실력이나 카빙을 걸어봤는데요. 오매... 그 엣지로 사악~~ 감기는 그 느낌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휘팍에 저쪽 구석에 어느 분들이 램프 만들어 놓고 뛰고 계셨는데요. 저도... 스을쩍 끼어서 한번 뛰어 봤습니다.
솔직히 램프에서 뛰어본적이 없는지라 -_-;;; 그냥 램프 상단에서 살짝 알리 쳐서 뛴후 착치 해봤는데요.
탄력이 좋아서 그런지 랜딩하는데 충격이 덜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잘하면 기분좋은 점프(그.... 용어를 잘 몰라서 ㅡ.ㅡ;; 원메이크인가요? -_-aa)가 될수 있을껏 같았습니다.
-총평-
한마디로.. "요넘 저 주세요 ㅠ_ㅠ"입니다.
정말이지 가지고 싶은 데크 입니다. 장비 테스트를 마치고 샵에 반납을 하는데 뭔가... 되게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사고는 싶지만... 아직.. 학생인 관계로.. 살수 없는 현실(?)이 되게~ 안타까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하루만이라도 타 볼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 911샵에서 진행된 장비 테스트기 입니다.)
p.s 사진은 장비 리뷰에서 참고 하세용 ^^;;;; (돼지털 한마리 없어서 -0-)
처음 이 데크를 접했을때(집에 가지고 왔을때) 바인딩 셋팅을 위해서 바인딩을 풀고 우선 플렉스를 먼저 봤습니다.
꾸욱~~ 눌러보니, 버튼 커스텀이랑 상당히 비슷한 플렉스가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노즈와 테일은 약간 소프트 한편이고
데크 가운데는 조금 하드한 편인것 같았습니다.
제가 눌러본 느낌에 의하면 상당한 탄성을 가진 보드라고 생각을 하고 장비 테스트에 임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보드 탄성을 볼때, 플렉스 보는것 말고 보드 신고 노즈 프레스, 테일 프레스를 주면서 깡총깡총 뛰는것(?)을 해보면서
탄성을 느끼는 것을 좋아 합니다. 재미도 있구요 ^^; 휘팍에서 장비 테스트 전에 제일 먼제 해본게 요것이었는데요.
탕탕~ 튕겨주는 맛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프레스를 준 상태에서 몸을 날리며 튕겨 주면, 보드가 탄력을 받아서 제 몸을 밀어주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즈와 테일이 약간 소프트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불안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느낌은 그대로 트릭하는데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알리 칠때 제가 생각한것 보다 많이 튀어 올라서 놀랬고요, 롤링할때도 보드가 부드럽게 휘어지면서 곡선을 그려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머찐 자세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
노즈 프레스도 쉬웠구요... 전체적으로는 트릭에 상당히 좋은 보드라고 판단 됩니다. (트릭 하실분들 강추 ^^; 커스텀 보다 훨~ 좋아요~)
제가 라이딩을 해본 코스가 휘팍 (챔피온, 파노라마, 스패로우, 호크)였는데요,
이 데크가 캠버도 약간 높은편이고 사이드 컷도 약간 깊어서 턴할때 그... 감기는 맛이라고 할까. 그런게 상당히 좋았습니다.
턴이 제가 생각한대로 상당히 깔끔하게 돌아갔습니다. 처음에 데크 적응이 안되서 심히(?) 고생을 했지만요,
점차 적응이 되면서 트릭뿐만 아니라 라이딩에서도 상당한 진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상급자 코스에서는 올해 2번째 라이딩이라 엣지감각을 잘 느끼지 못해서 잘 알수 없었지만요,
중급 코스 아래로 내려오면서부터 부드러운 턴이 되기 시작해서 기분 좋은 라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허접한 카빙실력이나 카빙을 걸어봤는데요. 오매... 그 엣지로 사악~~ 감기는 그 느낌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휘팍에 저쪽 구석에 어느 분들이 램프 만들어 놓고 뛰고 계셨는데요. 저도... 스을쩍 끼어서 한번 뛰어 봤습니다.
솔직히 램프에서 뛰어본적이 없는지라 -_-;;; 그냥 램프 상단에서 살짝 알리 쳐서 뛴후 착치 해봤는데요.
탄력이 좋아서 그런지 랜딩하는데 충격이 덜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잘하면 기분좋은 점프(그.... 용어를 잘 몰라서 ㅡ.ㅡ;; 원메이크인가요? -_-aa)가 될수 있을껏 같았습니다.
-총평-
한마디로.. "요넘 저 주세요 ㅠ_ㅠ"입니다.
정말이지 가지고 싶은 데크 입니다. 장비 테스트를 마치고 샵에 반납을 하는데 뭔가... 되게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사고는 싶지만... 아직.. 학생인 관계로.. 살수 없는 현실(?)이 되게~ 안타까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하루만이라도 타 볼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 911샵에서 진행된 장비 테스트기 입니다.)
p.s 사진은 장비 리뷰에서 참고 하세용 ^^;;;; (돼지털 한마리 없어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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