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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꽈
트릭 데크길이 질문드립니다.
키는 170 몸무게 64정도입니다.
데크길이 148 vs 151 둘중에 고민중인데 3cm이지만 엄청 내적갈등이...............
형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ㅡㅠ
저도 148 추천드립니다ㅋ
스핀계열좋아하시면 148이 더 잘돌아갑니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드리면 이전 글에서
d4, gts가 단단하다고 하셨는데요.
그것보다 더 단단한 모델을 고르시면
탄성 제대로 이용 못하세요.
고인물, 고수들 말씀은 이미 완성된,
기본기가 탄탄하게 잡힌 분들이기
때문에 되는겁니다. 뭘준들 못탈까요.
그리고 스타일이 완성되어있어서
취향이란 것이 확고해져있지요. 그게지금의
나와 같을까요?
허접한 널파이브? 왜그렇다고 느낄까요
아직 기본기단련이 충분하지 않기때문입니다.
널리 알리 프레스 180 등 트릭의 기본기를
연습하는데 좋은 데크는 자신이 다루기편한 데크예요.
고수들 말이 이거좋다던데 이거 탄성끝판왕이라던데?
아직 연습단계에서 그게 도움이 될까요?
동시에 복합적인동작을 적절하게 해야
성공하는 트릭을 단단한데크로 짧은타이밍에
해야한다면 눈밭에굴러다니는 일이 훨씬많겠지요.
물론 그러면서 배우는 것이긴 하지만 단단할수록
어느정도의 속도도 필요하고 힘도 많이들어갑니다.
자세도 무너지고 부상확률도 상승하지요.
짧은 시즌 중에 부상당하면 그 시즌 대부분은
그냥 날리는거예요.
다루기편하고 오래타도 기복이없는 말랑하고
짧은 데크로 연습을 많이하는 것이 기본기를
탄탄하게 안정적으로 갖춰갈 수 있기때문에
지나고 보면 실력이 더 빨리 늡니다.
평지연습 저속연습 건너띄는 분들 많은데
아주 중요한요소거든요. 자세를 정확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인데 이게 데크가단단하면 하기어려워요--;
바로 중고속 들이대다가 다치게됩니다..
탄성 이용면에서도 절대탄성이 큰 데크보다
내가 탄성을 최대로 쓸 수 있는 플렉스의
데크가 하이가 더 잘뽑혀요. 그런게 갖춰지고나서
좀 더 단단한 데크도 이용할수 있는것이지
지금 탄성이용을 못하면 무용지물이거든요.
기본기건너뛰고 되는 트릭 몇개 골라서 그거만
파면 시간지나고나서 그것만 늘 하던것만
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됩니다.
새로운 트릭을 연습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기때문입니다. 다시앞으로 돌아가서
그 트릭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시 연습해야하지요.
한방트릭 추구. 이것도 너무 처음부터 못박고
이거에 좋은 장비를 단 한번에 최적으로 골라서 사자!
그리고 한방만 열라게 파다가 어려우니까 포기하거나
보딩의 아주 좁은범위의 카테고리 일부만 맛보고
난 보드의 정점을 찍었어 이젠 지겹다 보드안타..
이것보다는 한방도 비비기도 콤보도 이것저것 다
해볼수있는 데크를 골라서 해보자. 그리고
부족함이 느껴질때나 내 취향이 확고해지면 그에 더
어울리는 장비로 바꿔보자. 아니면 하나더
사보자. 주변사람들 데크도 타보자.
이렇게 열어놓고 시작하면 좀더 다양하게
보드를 즐길수 있게되지요. 보딩엔 해도해도
끝이없는 영역이 존재합니다. 끊기힘든 이유겠지요.
스스로 일정수준도달에 만족하면 끝이란게있을수도.
사실 이것은 성향의문제이므로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건 아니긴합니다ㅋ
말이길었지만 다시한번 강조드리면..
기본기는 쉬워서 건너뛰어도 되는 영역이 아니라
중요하기때문에 꾸준히 갈고닦아야하는 영역입니다.
짧은 시즌 계획 잘 하셔서 하고싶은 것 하시되
아무쪼록 안전하고 건강한 보딩하시기 바랍니다.
d4, gts가 단단하다고 하셨는데요.
그것보다 더 단단한 모델을 고르시면
탄성 제대로 이용 못하세요.
고인물, 고수들 말씀은 이미 완성된,
기본기가 탄탄하게 잡힌 분들이기
때문에 되는겁니다. 뭘준들 못탈까요.
그리고 스타일이 완성되어있어서
취향이란 것이 확고해져있지요. 그게지금의
나와 같을까요?
허접한 널파이브? 왜그렇다고 느낄까요
아직 기본기단련이 충분하지 않기때문입니다.
널리 알리 프레스 180 등 트릭의 기본기를
연습하는데 좋은 데크는 자신이 다루기편한 데크예요.
고수들 말이 이거좋다던데 이거 탄성끝판왕이라던데?
아직 연습단계에서 그게 도움이 될까요?
동시에 복합적인동작을 적절하게 해야
성공하는 트릭을 단단한데크로 짧은타이밍에
해야한다면 눈밭에굴러다니는 일이 훨씬많겠지요.
물론 그러면서 배우는 것이긴 하지만 단단할수록
어느정도의 속도도 필요하고 힘도 많이들어갑니다.
자세도 무너지고 부상확률도 상승하지요.
짧은 시즌 중에 부상당하면 그 시즌 대부분은
그냥 날리는거예요.
다루기편하고 오래타도 기복이없는 말랑하고
짧은 데크로 연습을 많이하는 것이 기본기를
탄탄하게 안정적으로 갖춰갈 수 있기때문에
지나고 보면 실력이 더 빨리 늡니다.
평지연습 저속연습 건너띄는 분들 많은데
아주 중요한요소거든요. 자세를 정확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인데 이게 데크가단단하면 하기어려워요--;
바로 중고속 들이대다가 다치게됩니다..
탄성 이용면에서도 절대탄성이 큰 데크보다
내가 탄성을 최대로 쓸 수 있는 플렉스의
데크가 하이가 더 잘뽑혀요. 그런게 갖춰지고나서
좀 더 단단한 데크도 이용할수 있는것이지
지금 탄성이용을 못하면 무용지물이거든요.
기본기건너뛰고 되는 트릭 몇개 골라서 그거만
파면 시간지나고나서 그것만 늘 하던것만
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됩니다.
새로운 트릭을 연습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기때문입니다. 다시앞으로 돌아가서
그 트릭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시 연습해야하지요.
한방트릭 추구. 이것도 너무 처음부터 못박고
이거에 좋은 장비를 단 한번에 최적으로 골라서 사자!
그리고 한방만 열라게 파다가 어려우니까 포기하거나
보딩의 아주 좁은범위의 카테고리 일부만 맛보고
난 보드의 정점을 찍었어 이젠 지겹다 보드안타..
이것보다는 한방도 비비기도 콤보도 이것저것 다
해볼수있는 데크를 골라서 해보자. 그리고
부족함이 느껴질때나 내 취향이 확고해지면 그에 더
어울리는 장비로 바꿔보자. 아니면 하나더
사보자. 주변사람들 데크도 타보자.
이렇게 열어놓고 시작하면 좀더 다양하게
보드를 즐길수 있게되지요. 보딩엔 해도해도
끝이없는 영역이 존재합니다. 끊기힘든 이유겠지요.
스스로 일정수준도달에 만족하면 끝이란게있을수도.
사실 이것은 성향의문제이므로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건 아니긴합니다ㅋ
말이길었지만 다시한번 강조드리면..
기본기는 쉬워서 건너뛰어도 되는 영역이 아니라
중요하기때문에 꾸준히 갈고닦아야하는 영역입니다.
짧은 시즌 계획 잘 하셔서 하고싶은 것 하시되
아무쪼록 안전하고 건강한 보딩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렇게나 장문으로 자세히 댓글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적어주신게 제 상황과 많이 일치하네요 ㅎㅎ 혹시 저를 아시는분인줄 알았습니다ㅎㅎ 기본기 건너뛰고 할줄아는 트릭 몇개 골라서 그것만 팠었고, 시간이 많이흘러 다른 트릭을 하려고하니, 어려워 자꾸 하던것만 하고있었습니다. 시즌중에도 적어주신 내용보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즐겁게 타봐야겠네요! 정말 보딩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ㅎㅎ OriGiNaL-*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올겨울도 즐거운 보딩 되세요!!! 감사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몸무게 73에 151 사용했을 때가 가장 무난했었는데... 제 개인 기준으로는 148로 갈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