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문을 올라운드 라이딩으로 시작해서 지인에게 추천받아
니데커 헬리오스 사용중입니다.
만족하며 사용중인데
이번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라이딩스타일을 그라운드 트릭쪽으로 시작해보려고
장비세팅중에 기존에 쓰고있던 헬리오스를 계속 써도 되는지 의문이 생겨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추가로 바인딩도 문의드립니다.
데크는 011 아티스틱 플랫킹
바인딩을 니데커 슈퍼매틱 써보고싶어서 구매 예정중입니다
그트엔 부적합하는 글을 보긴했는데 고민입니다.
입문이기도하고 전문적으로 타는 보더도 아닌지라 편리성과 대세를 따라가볼까 하는 마음이네요 ㅎㅎ
평가와 제품추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 한창 트릭에 맛들려 있을 때는 플렉스 4정도 되는 것도 많이 이용했습니다. 이후에는 6~7 정도로 봐꿨습니다만 아무래도 트릭만 할 경우는 낮을 수록 발목사용이 편해서 편하기는 합니다.
슈퍼매틱이 플렉스 8정도로 단단하기도 합니다만, 다소 무거운걸고 알고 있습니다... 트릭할 때는 최대한 가벼운게 장땡이라...
플렉스가 낮은 부츠 사용시 장점은 발목 사용이 용이하고 어설픈 트릭들 연습하기에는 부담감이 많이 줄어 듬니다. 타이밍이 약간 느려지거나 높이 있는 트릭이나 스케일이 커진 상태에서는 어프로치며 랜딩이며 약간 부담감이 있기는 합니다만,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오히려 실패에 대한 커버지가 높아서 어느정도 보완적인 요소가 더 많습니다. 더욱이 비비기 트릭의 경우 아무래도 트릭 중간중간 변수들이 작용할 때 인위적으로 발목을 사용하여 어느정도 상쇄를 시킬수 있는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케일이 커질 경우는 오히려 하드한 쪽으로 가는게 좋습니다만 너무 하드하면 그만큼 정확한 포인트를 찾아내지 못하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즉, 연습단계는 최대한 소프트하게 점점 스케일과 완성도가 높아지면 좀 더 하드하게 가시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말씀하신 둘의 조합은 아무래도 트릭용으로는 많이 단단한 편이니 안된다기 보다는 어느정도 불안요소들을 고려하시고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플렉스 8정도 였던 것 같은데..
그트를 하던 사람이 그트로 못쓸건 아니지만
그트를 안하던 사람이 처음 하기에는 하드해서 손해보는게 분명 있을거에요.
그트에 바인딩 무게가 주는 영향도 상당할거라...
그트가 메인인 분 들은
무거운 바인딩은 피하는 편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