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는 여유가 없고 애낳고는 애들땜에 스키장은 꿈도 못꾸다가
40초중반에 처음으로 시즌권을 사보네요
얼마나 갈수있을지 모르지만 아들 둘하고 좀 즐겨보려고
드래곤볼 모으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모아봅니다 ㅎ
평소 뭘 하면 하기도 전에 장비부터 맞추는 병이 있어서
차곡차곡 모아보려구요
시즌권 3장에 헬멧까지 사느라 하루만에 백정도 쓰니 와이프 눈치가 ㄷ ㄷ 하네요
이제 시작일 뿐인데 ;;
근데 여기 알펜시아 언급은 전혀 없네요?
인기가 없나보네요 ㅡㅜ
- 웰리, 휘팍을 뛰어 넘어야 하고
이왕 가는 거
- 도착해서는 용평을 버려야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