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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데크, 바인딩, 부츠 묶어서 저렴하게 구매해왔는데
바인딩과 부츠는 양호한 반면, 데크는 상태가 좀,,,
판매자 분께서도 많이 타지는 않으셨다 그려셨고, 바인딩과 부츠 상태를 보니 연식대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데크의 경우 베이스와 엣지에 이상은 없고, 캠버도 살아있는 것 같은데, 탑시트 상태가 좀 안좋네요...
다만 보관하실때 장롱 위에다 좀 오랬동안 보관하셨고, 보관 기간중 크랙이 발생하셨다고 합니다.
현재 탑시트에 크랙이 발생해 몇몇 부분은 떠 있는 상태입니다.
뜬 부분을 만져보니 플라스틱 재질의 느낌이 나는데 PPF 필름은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 이 데크 살릴 수 있을지요ㅠㅠㅠ??
데크는 슬래쉬 오로라 17/18시즌 제품입니다
탑시트는 다 들고일어난게 갈때까지 간듯하네요. 살리기 힘들어보이는데 굳이 살린다면 배보다 배꼽이 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