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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시즌에 입문해서 다가오는 시즌이 세 번째 시즌인데 벼르고 별렀던 해외 원정 이번에 입국 규제 풀린 일본으로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냥 가서 장비 렌탈하는 게 돈 들더라도 덜 귀찮고 편하지 않을까 싶다가도, 굳이 개인 장비 장만해 놓은 게 있는데 안 해도 되는 지출을 하는 것도 좀 아닌 것 같아서 고민 중인데 Rome Agent로도 파우더에서 보딩 가능할까요??
Rome 공홈에 나와 있는 Agent 자체 레이팅 보면 파우더는 10점 만점에 5점으로 매겨져 있긴 한데 (파크 6, 올마운틴 7) Capita Spring Break 같은 파우더용 데크가 아니면 파우더는 아예 불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저 첫 북해도갔을때 버튼커스텀 들고 갔었는데요 ㅎㅎ 충분히 재미는 있습니다 그런데 오프피스테에 한계를 느껴서
다음원정부터는 파우더 덱 들고 갔어요 치고나가는 맛이 확실히 다르긴 하더군요
다음원정부터는 파우더 덱 들고 갔어요 치고나가는 맛이 확실히 다르긴 하더군요
파우더덱이 용도가 그러니 당연히 파우더덱이 좋죠
그러나 일반 라운드덱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후경만 명심하면 됩니다
파우더는 푹신푹신하니까 한국에서 타듯이 타면 노즈가 꼽히겠죠? 기본포지션으로 섰을 때 노즈가 살짝뜨게 셋팅을 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우더덱들이 노즈 폭이 넓고 테일쪽이 좁거나 제비꼬리 타입이 많습니다. 셋백을 하면 파우더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한계는 있습니다.
그리고 폭설이 오면 눈이 깊다보니 넘어지면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어힘도 필요하니 윗몸일으키기도 열심히 하시고 체력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눈이 살짝 무거우면 데크 꼽혔을때 몸이 돌아가서 무릎이 나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파우더 라이딩의 즐거움만 너무 강조된 느낌이 있어요. 안전을 항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한국은 스키장에서 충돌사고나 아이스번에 넘어져 크게 다치거나 사망사고가 나지만, 일본 스키장이나 백컨트리에서는 눈사태로 깔려 죽거나 화이트아웃으로 방향감각 잃어서 저체온증으로 죽는 등 매년 사망사고가 있습니다. 안전면도 꼭 숙지하시고 즐기세요~^^
그리고 폭설이 오면 눈이 깊다보니 넘어지면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어힘도 필요하니 윗몸일으키기도 열심히 하시고 체력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눈이 살짝 무거우면 데크 꼽혔을때 몸이 돌아가서 무릎이 나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파우더 라이딩의 즐거움만 너무 강조된 느낌이 있어요. 안전을 항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한국은 스키장에서 충돌사고나 아이스번에 넘어져 크게 다치거나 사망사고가 나지만, 일본 스키장이나 백컨트리에서는 눈사태로 깔려 죽거나 화이트아웃으로 방향감각 잃어서 저체온증으로 죽는 등 매년 사망사고가 있습니다. 안전면도 꼭 숙지하시고 즐기세요~^^
그렇지는않아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