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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은 작년에 38.7만원(셔틀무료)에서 올해 48만원(셔틀별도)으로 올랐네요.
단순히 계산해도 35% 정도 올랐네요.
그런데, 셔틀비용까지 고려하면, 거의 2배이상 오른거 아닐까 싶네요.
스키장들이 이젠 돈 안되는 시즌권자들을 줄일려고 하는거 같아요.
비시즌 워터파크, 소노펫 등을 연계한 숙박관광 상품들로 돈도 많이 벌었고,
그들에게 쾌적하고 편한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돈이 되는 관광고객들이 다시 찾아오게하는게 하는 방향으로 가는거 같네요.
스키장들 다들 비시즌에 골프회원들 외엔 돈을 벌만한 이벤트가 없었기에, 겨울시즌에 경쟁이 붙었는데,
이젠 다들 워터파크를 짓고, 비시즌 연계관광상품으로 돈을 많이 벌고 있는거 같아요.
이젠 겨울시즌에 시즌권자들을 줄여서(비용이 많이 오를거 같네요),
돈이 관광 목적의 리프트발권 및 숙박 등등으로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즐겨서 다시 찾아오게 하는 방향으로
바뀌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명이 시작인듯 싶고, 다음시즌 다른 스키장들도 어떻게 될지 의문이고, 걱정이네요.
에덴은 왜빼세요 ㅠㅠ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Rnews&document_srl=48474354
요고 보니깐, 15% 할인까지 받아서 35.7이었네요~^^
예전부터 시즌권 가격 인상의 움직임은 계속 있었죠
자기 베이스 가격 오르니까 관심 생기는 거지요
이제 점점 오를 겁니다. 서비스는 관심밖이겠죠
스키장마다 다르고 매년 같진 않았지만.... 시즌권 사면 혜택(?)으로 셔틀이 무료인 경우가 꽤 있었지요.
그래서 시즌권을 사면 셔틀을 무료로 이용한다는 생각이 들었었지요.
시즌권자가 겨울에 서울에서 부산 가는 가장 싼 방법이 서울-(셔틀)->스키장-(셔틀)->부산 이었던 적도 있었으니까요.
이론상으로는 스키장 상주하면 겨울에는 무료셔틀 타고 전국 여행가능했습니다.. (전 주말보더라 너무 부러웠던 ㅠㅠ)
그래도 한편으로는 시즌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서 시즌권 + 셔틀 느낌이었어요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시즌권에서 셔틀이 빠지면서 시즌권 가격이 내려가서 시즌권+셔틀 이라는 생각에 확신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특정사업 또는 특정시즌에서 적자가 나면,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은 해당사업경제성 평가를 하겠죠~
사업의 운영여부, 즉 하는 것이 전체사업에 도움이 될지? 차라리 정리하는게 나을지? 등요.
만약 사업운영을 결정하였따면, 적자를 그대로 두지 않고, 적자를 개선할 방향을 찾으면서 고객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 하신대로 겨울시즌 운영적자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돈이 덜되는 시즌권 통합 및 비용 등을 올리면서,
더불어 고객이탈 및 고객이 더 찾아올 수 있는 방향 등을 찾는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렴하게 즐기다가(시즌권 1.5만원+2인락커17만원에 겨울시즌) 올시즌 비용이(시즌권3만원+2인락커17만원+19.5만원) 커지다보니, 제 개인적으로 체감이 확되고, 점점 더 올라갈 생각에 걱정섞인 넋두리였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