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에서 올해 처음으로 만든 프로모델 입니다..
우선 바인딩이 부러지는 사고로 바인딩을 고르게 되었는데...
제가 주머니 사정상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 드레이크로 눈을 돌렸는데여
그중 이놈을 발견 했음져... 샵에가서 발견 첫인상...좀 구려보이구 싸구려틱
해보입니다... 게다가 토 스트랩 쪽은 절라 허접해 보여씀... 게다가 검은색 하이백은 괜찮았으나 베이지색 하이백...뭔가 부조화 스러움...그리고 불필요한것들(상위모델의 몇몇 편의 사항들)을 제외하여 바인딩 부게가 제법 가벼웠슴...
움...반신 반의 하다가 발아프지만 이만한 바인딩이 없는 드레이크의 인지도를
생각에 사버림... 이놈을 쓴지 한달이 다 되어 가지만... 후회는 없음...
내가 젤 걱정스러워 하는 발을 아프게 하는 문제두 많이 해결 되었슴...
원래 드레이크가 잘 잡아 주는 편이라 이점은 별 느낀점 없구... 드레이크 모델중에 가장 맘에드는 스트랩 형식....정말 풀기도 쉽고 조으기도 쉬움... 상위모델보다 스트랩은 더 맘에 듬... 하이백에 카본이 섞였다고 함...가격도
다른 바인딩에 비하면 많이 싼편이라 메리트가 큼... 그러나 이번시즌 드레이크가 좀 문제가 있듯이 좀 타고 나니 토스트랩 나사 덜렁덜렁...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 마니 함... 그리구 드레이크 이놈이 딴 바인딩에 비해 사이즈가 좀 작게 나와서 뚱땡이 부츠라면 좀 큰 사이즈를 해야 할듯...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잔고장이 그나마 적을듯한 바인딩... 잘잡아주는건 여전하고 조금만 더 고급스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 가격대 성능비 이번시즌 바인딩중 최고의 바인딩일듯...
p.s 쓰다보니 반말을 하게 되었습니다..이해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