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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린시절부터 들고 있던 카메라를 내려놓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동안 해오던 것을 계속 이어가긴 어렵더군요 (시간적 여유도 있고 체력도 되고 경제력은 더(?) 좋아졌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시즌 시즌권도 안샀구요 아마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한 겨울에 스키장 대신 여행을 다닐듯 합니다.
2015년 전후로 헝글에서 많은 추억도 쌓고 그랬는데 다 추억으로 남기렵니다~ ^^
모두들 즐겁게 시즌 준비하시고~
앞으로는 더더욱 글 쓸 일이 줄어들 것 같네요~ (어쩌면 마지막 글일수도)
정리하는 마당에 흔적 하나는 남기고 갑니다~
건강하십쇼~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도 카메라장비는 아이폰이 모두 이어 받았고,,,,
보드는 이어받아줄만한게 없네요......
저는 스키장이 없어질때까지는 달려보렵니다......ㅠ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