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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보딩은 어차피 줄이 짧으니 주말 오전 10시나 11시 넘어서를 기준으로...
초급(발라드) 가장 길어요. 15-20분이상
중급(재즈) 여기도 꽤 길어요. 10-15분 정도. (나름 6인승이라 생각(!!)보다는 빨리 줄어들어요)
중상급(힙합) 리프트가 느리고 슬롭 길이가 짧지만 대기줄이 별로 없다는 장점으로 탈만해요
상급(테크노) 그나마 짧아요. 그래도 다른 스키장보다는 짧아서 대충 10분정도?
곤도라는 그때그때 다른데 보통 테크노 리프트보다 대기줄이 길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대기시간으로는 가장 길 수 있어요.
대기줄이 시간이 생각보다 짧다고 느낄수 있지만, 슬롭길이를 생각해보시고 직접 경험해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위에 쓴 모든 것도 오후 1시반쯤 넘어가면 대기줄이 두배로 늘어납니다.
전 주말에는 2시넘어서는 탄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언제 어떻게 타시는지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집니다.
주중이야 주간, 야간 어느정도 탈만하고... (학생단체 때문에 평일은 오히려 12월이 1월보다 더 사람이 많을 수 있습니다)
주말이 문제인데...
초보자나 가족단위 놀러오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대명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주말에 아침 일찍 짧게(2-3시간) 타시고 서울로 복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인만 부지런하면 본인의 취미를 즐기면서 가족들 눈치를 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3시간 쉬지않고 타고 출발하시면 점심은 집에서 먹고 오후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기때문입니다.
즐기는 방법에 따라 대명도 충분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