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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걸로 알려드리자면 알파인 예로 GS(185) SL(163) 기준으로
GS는 일정 속도이상 붙이지 않으면 엣지 물리면 턴이 진짜 안빠집니다. 생존형 뒷발차야 빠질 정도..
그래서 GS 타는분들 대부분 초반에 속도를 붙이고 시작하죠. 그리고 왠만하면 서지 않아요.
속도를 죽이면 다시 붙이고 시작해야되니까..
그 대신 어느정도 속도가 나면 빠르지만 그 보상으로 유효엣지가 길기때문에 왠만한 빙판을 만나도 버티고 쭉가죠.
거기다 프레스 운용도 잘하신다면 짧은 SL이랑 비교해도 게이트 타는것 아닌 이상 턴도 크게 문제 되지않아요.
짧은 식견으로...
안정성이 좋아지지만, 조작하기 어려워 진다 = 잘 넘어지지 않는다 = 넘어지고 말걸 안넘어지고 펜스로 처박는다.
덕스텐스 162 까지 올렸다가 펀보딩(특히 원정가서 트리런...) 안되서 156으로 내려 왔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