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53,471
지난 시즌.. 보드에 재미를 붙인 초보입니다!
165 cm / 52 kg인 여성이에요! 올 시즌은 카빙을 열심히 배워보고싶습니다.
보드를 구매하려하는데 오프라인으로 100만원 예산을 잡고 (데크,바인딩,부츠)를 살지
중고로 매물을 구해볼지 너무 고민이 되네요..
고수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데크+바인딩 : 중고. 세트 10만 근처로 구매
부츠 : 신품 20~40만 사이로 발안아프고 신고벗기 편한것 구매.(2보아 혹은 퀵레이스, 1보아는 비추) 스도권이나 부산인근이면 샵가서 실측하시고 많이 신어보세요.
샵을 가기 여의치 않거나 중고로 구매하신다면 엄지-뒷꿈치 실측 하신값에 +5mm 해서 구매하시구요.
의류 : 상하의 30만 이내로 최대한 사진빨 잘나오게.
고글 : 10만 전후의 가성비 고글, 여차하면 알리발 3만원짜리도 OK
장갑 : 귀여워 보이고싶으시면 벙어리. 샵이월 3만원대부터 구매가능합니다.
첫시즌, 입문 하실때 장비에 돈많이 쓰지 마세요.
일명 찍먹 한다고 그러죠, 내가 진짜 열정을 가지고 매년 2~300백만원씩 쓰면서 취미생활을 즐길지 아닐지도 모르고, 스노우보드 안에서도 여러 유형의 방식이 있고, 그에 따른 특화된 장비들이 나뉘어 져있습니다.
연식오래된 중고, 이이월 저가장비라도 두세시즌 기본기 배우고 즐기는대 전혀 지장 없습니다.
그러다 한두시즌 즐기시다 보면자신이 어떤걸 하고 싶은지 알게되고, 그에 특화된 중상급 장비들로 옮겨 가게 되어 있어요.
이중지출 줄여야한다, 붓아웃나니 부츠는 최대한 작게 신어라 이런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돈천만원 들여 최상급으로 맞춰도 2년뒤에 바꾸게 되어있고, 붓아웃 느끼는 실력 되시려면 한두시즌 비싼 강습 받아가면서 타야 가능한 먼미래의 일이니까요.
입문하실때는 최대한 내몸에 편하고, 원초적인 즐거움을 즐길수만 있으면 됩니다.
학문적, 기술적인 성장의 욕심은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고, 그때 자신에게 더 잘맞는 장비들로 구매 하시면 되구요.
물론, 취미생활에 수백만원 쓰는거 아깝지 않으시면 샵에가셔서 얼마에 맞춰달라고 하시면 싹다 맞춰줍니다~
부츠 : 신품 20~40만 사이로 발안아프고 신고벗기 편한것 구매.(2보아 혹은 퀵레이스, 1보아는 비추) 스도권이나 부산인근이면 샵가서 실측하시고 많이 신어보세요.
샵을 가기 여의치 않거나 중고로 구매하신다면 엄지-뒷꿈치 실측 하신값에 +5mm 해서 구매하시구요.
의류 : 상하의 30만 이내로 최대한 사진빨 잘나오게.
고글 : 10만 전후의 가성비 고글, 여차하면 알리발 3만원짜리도 OK
장갑 : 귀여워 보이고싶으시면 벙어리. 샵이월 3만원대부터 구매가능합니다.
첫시즌, 입문 하실때 장비에 돈많이 쓰지 마세요.
일명 찍먹 한다고 그러죠, 내가 진짜 열정을 가지고 매년 2~300백만원씩 쓰면서 취미생활을 즐길지 아닐지도 모르고, 스노우보드 안에서도 여러 유형의 방식이 있고, 그에 따른 특화된 장비들이 나뉘어 져있습니다.
연식오래된 중고, 이이월 저가장비라도 두세시즌 기본기 배우고 즐기는대 전혀 지장 없습니다.
그러다 한두시즌 즐기시다 보면자신이 어떤걸 하고 싶은지 알게되고, 그에 특화된 중상급 장비들로 옮겨 가게 되어 있어요.
이중지출 줄여야한다, 붓아웃나니 부츠는 최대한 작게 신어라 이런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돈천만원 들여 최상급으로 맞춰도 2년뒤에 바꾸게 되어있고, 붓아웃 느끼는 실력 되시려면 한두시즌 비싼 강습 받아가면서 타야 가능한 먼미래의 일이니까요.
입문하실때는 최대한 내몸에 편하고, 원초적인 즐거움을 즐길수만 있으면 됩니다.
학문적, 기술적인 성장의 욕심은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고, 그때 자신에게 더 잘맞는 장비들로 구매 하시면 되구요.
물론, 취미생활에 수백만원 쓰는거 아깝지 않으시면 샵에가셔서 얼마에 맞춰달라고 하시면 싹다 맞춰줍니다~
데크와 바인인은 렌탈 몇번 하는 돈 + 수고비(렌탈샵 매번 방문하고 셋팅하고 하는 시간, 귀찮음, 장비가 매번 달라져 적응하기 어려움 등) 감안해서 저가의 데크로 입문 후 초보딱지 정도 뗐고 보드를 계속 타시겠다하실떄 새데크 장만을 추천드립니다.
통장 잔고가 넉넉하다 하시더라도,
초보떄 신상데크 사서 사고도 날수 잇고, 데크 다룰줄 몰라서 손상도 갈수 있고, 구지 중복투자도 필요없고(향후 무조건 데크 바꾸고싶어하게됨), 특히 입문떄는 막다룰수잇는 편한 장비로 배우는게 마음편합니다.(강습하시는분과 데크마찰이 잦음)
부츠는 샵가서 이월 저렴하고 발편안한것으로 장만하시고, 옷+헬멧+장갑도 적당한 가격대에 본인취향대로 구입하시면 될듯하구요~ 젤 중요한 건 보호대(초보떄부터 고통을 느끼면 보드 접고싶어지기에..)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