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은 기문 따라 갑니다.

잘 모르겠으면 162,180 이거 두개만 기억하세요.

170정도이고 사이드 컷 적당하면  롱턴과 숏턴 어는 정도 아우를수 있어요.

    160사이즈는  180대로 가능한 큰 사이즈 롱턴을 만들어 내기 어렵습니다.  데크가 완강히 저항함..

       180은 이론적으론  엄청 누르면 160짜리 작은 턴도 가능은 합니다만...ㅠㅠ

   기문을 촌각을 다투면서 통과 경쟁하려면 레이싱 타입이 적격이고 그냥 카빙하고 놀려면  프리카브 스타일이 좋아요.

        레이싱 타입은 일부러 깊이 박히지 않게도 설계가 되거든요. 무조건 빠른 녀석이 이득인 쟝르이니...

          프리카브는 깊이 박히는데 이게 오히려 속도를 깍아 먹기도 합니다.

턴 반경으로 고르는거에요. 일반 보드처럼 신체비례로 고르는거 아니고...

친구가 알파인 타면서 했던 말을 전달드리자면...

160대 숏턴 치기 좋음 타는 꼬라지 보면 일반 헤머덱 타는 분들 턴반경정도나 약간 더 좁은 반경으로 돔. 실력 딸려서 그럴 수 있지만 급사에서 좀 잘 터진다고 함.

170대 어중간함 이것도 저것도 다 되지만 애매하게 됨. 

180대 숏턴은 때려주겨도 못 침.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크게크게 돔. 사람 많을때 쫄려서 못 탐. 속도가 엄청 붙음. 재미짐. 그립력 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