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20/21시에 구매하여서 저번시즌 6회정도 타보았는데요.
약간 데크가 좀 가벼워서 그런지 약간 고속에서 덜 안정적인 느낌이 있더라구요.. 솔직히 제 실력이 미숙하여서 그런점이 가장 크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좋은
데크로 그렇지 못한 라이딩을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번시즌에는 실력도 안되면서 하고싶은것은 많아서 바인딩각도 전향으로 돌려서 몇번 타보고, 다시 덕으로 타보고 나에게 어떤게 맞는지 계속 이것저것 해보았습니다. 그렇게하여서 앞으로는 덕으로 기초를 연습하며 계속 탈것 같습니다.
제가 헝보 형님들께 여쭙고자 하는것은, 이 데크 판매하고 다른 데크로 갈아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이 데크로 쭉 가다가 나중에 바꾸는게 나을까요?
전에 단체강습을 받은적이 있는데 강사님께서 bsod는 한국의 강설 보다는 좀 눈많은 파우더 설질에서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BSOD 사용한지 4년차 입니다.
데크에 표기된 성향 그대로 올마운틴, 즉 어떠한 지형에서도 타기 적합한 데크가 BSOD 의 성향입니다. 강설부터 습설, 파우까지 어느정도의 기본 이상의 값을 다 채워주긴 합니다만... 카빙의 경우, 고속이나 급사에서는 아무래도 유저의 스킬도 영향이 있고, 사용하시는 부츠나 바인딩의 궁합도 있을 것입니다. 프리데크임에도 어느정도 새미해머 정도의 그립력과 안정감을 가지고 있는 데크 입니다. 만약 카빙을 많이 하신다면 엣징도 튜닝을 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89도, 0.5도)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같은 프리데크로 가신다면 굳이??? 이런 의견입니다.
만약 해머데크로 관심이 있다면 해머로 가시는 것이 맞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