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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딱 8개월이 되는 날이었어요...

 

중간에 트러블도 자주 있었고

 

그러다 한번 헤어지고 제가 매달려서 다시 만나게되었구요...

 

그리고 몇일전...

 

26일 우린 다시 헤어졌어요.

 

여러가지 많은 이유가 있지만 생략할게요..

 

첫번째 이별때 너무 많이 울어서인지 이젠... 그정도로 힘들지는 않지만

 

그립고 보고픈건 여전한 것 같아요.

 

오늘 그가 있는 지역으로 가서 무작정 기다리려구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기다려 볼래요.

 

헤어지고 제 전화는 그래도 받았던 사람인데,

 

이젠 전화까지 받지 않네요.

 

문자 해 놓구 올 때까지 기다린다.... 하면....

 

그 사람은 제게 더 정 떨어지진 않을까요?

 

저 그래도 한번 기다려 볼래요

 

그리고,

 

그 사람이 나온다면 저\다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고

 

그래도 그 사람이 저랑 다시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저 그 사람정말 놔주려 합니다.

 

 

만약,

 

안나온다면..

 

그정도로 제게 마음떠났을거라 생각하고, 역시나 접어야겠죠..

 

 

제가 그 사람을 더 많이 좋아한 탓에 이렇게 힘드네요,

 

뭐 이리 힘든가요,

 

 

난 아직도 그 사람 사랑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별거 아니란걸 알지만...

 

지금만은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나오기도 하네요...

 

 

엮인글 :

알면서

2010.12.31 16:32:20
*.240.134.50

남자입장에서 말씀 드립니다..

시간 낭비하지 마시길..

 

좋은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

캬캭커억

2010.12.31 16:32:44
*.177.38.18

놔주세요 .. 한번 떨어진인연 ..다시 못붙입니다 .. 많이 살아오지는 않았지만 ... 경험상 그래요 ..

힘드시겠지만 ... 지금 억지로 억지로 다시 만난다한들 .. .곧 다시 헤어지실거에요... 

지금 조금더 힘내시구 ... 잊으세요 .. 힘들것같지만 ...  그렇게 하루 하루 지나다보면 어느덧 멀리오실겁니다.

그럼 ...

뽕애비

2010.12.31 16:35:45
*.36.142.23

ㅌㄷㅌㄷ
냉정하게 말씀드리죠
잊으세요. 그시간에 다른.미칠만한걸.찾는게 더 현명합니다.그런다고 오지않아요 힘들더라도 되려 님께서 찾지않는게 좋을듯

캬캭커억

2010.12.31 16:36:55
*.177.38.18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세요 ...전화두 안받는데 문자하고 기다리면 정말 처량합니다 ...

 

그냥 보드타러 가세요 ... 정말 미치도록 보드탄후 ...2틀동안 잠만 주무십시요 ... 

welcom to the jungle

2010.12.31 16:38:02
*.142.217.231

그래도 오늘같은 날에 올해 마지막날인데 ㅠㅠ

바디 팝

2010.12.31 16:38:38
*.154.208.239

억지로 만나면...더 싫어져요..

 

8개월 정도인데..  몇 수십년 만난분도 헤어지고 그래요...

 

칭구나 아는분한테 이런 이야기하는데 추잡스럽게..,만나고 그래 하면서...

 

생각하면.. 마음만 아프죠........ 편하게 집에서 가족과함께.. 쉬세요...

vadakaja

2010.12.31 16:41:22
*.160.42.67

"비밀글입니다."

:

☆냐옹☆

2010.12.31 16:47:17
*.234.221.25

ㅡㅡ그러니...전화도안받죠

블랙맘바

2010.12.31 16:50:41
*.98.133.109

힘들겠지만 붙잡지 마세요..

2010.12.31 16:54:09
*.38.144.252

제가 그렇게 기다려봐서 아는데요..

한번 맘떠난 사람 잡지마세요

시간 지나고 보면 후회합니다.

 

 

간지꽃보드

2010.12.31 17:06:21
*.114.78.21

후회나 미련 남기지 않게 할 만큼 다 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언젠가 지금의 글을 읽으며 내가 밝은 해 였구나... 라는 생각을 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지C

2010.12.31 17:14:06
*.134.201.210

밖에 많이 추우시니... 따뜻하게 옷입으세요;;;

장센~+_+

2010.12.31 17:20:14
*.116.43.90

어짜피 안 돌아온다면..  이제 다시 못볼 사이라면  한번더 붙잡아보느라 매달려 보느라 정 좀 더 떨어진대도 어떻습니까...

 사랑앞에 자존심이 어딨나요.... 

근데.. 연인사이에 맘이 떠난 사람이  스스로 돌아오고싶어서 돌아오는거 아니면...  상대방이 붙잡아봤자  효과가 없는거같아요...  더군다나 붙잡는 사람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면 더욱 그렇대요...

 다시 시작할수 있지 않을까 돌아오지않을까 쓸데없는 미련만 가지면서 힘들어 하는거보단

한번 더 이야기 해서 남자분 마음을 아는게.. ( 그렇게 이미 알고 있지만 믿기지 않는 현실을 인정하는게.. )  글쓴 분 맘 정리하는 데 더 좋을지도 몰라요~

어리석은 내 미련을 위한 확인 사살...        

ㅡㅡ

2010.12.31 17:24:37
*.128.113.30

여자가 이러면 저라면..솔직히 무서워요,.,...

불꽃탱이

2010.12.31 17:33:36
*.33.96.168

하.......

 

가슴이 메어지는 아픔을 잊으시려거든..

 

나시만 입고 보딩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위추요..

Zzz

2010.12.31 18:03:27
*.235.180.10

전 여자구요 며칠전 제 친구녀석이 저랑 놀다가 전화온거 보고 짜증을 있는대로 내더라구요 한달전 헤어진 여친이 전화질이라구... 싫다구 말을 하랬더니 그래도 못알아들어서 아예 씹는다며 저한테도 남자한테 매달리지 말라고 그러더라구요. 남자들은 한번 싫어지면 매달리는 여자가 그리 끔찍하다네요. 그냥 접어요. 똥차가면 벤츠 옵니다..

L.Nightmare

2010.12.31 18:09:06
*.176.121.193

마음이 그렇다면야 다른분들 의견 볼것도 없습니다.

 

위에 어떤분 쓰셧지만 밑져야 본전.. 자존심.. 헤어진다면 어차피 안볼사이... 그런거 필요없죠.

 

어차피가서 해결 안되도 후회.. 하지만 매달려 보지 않더라도 후회 할것... 까짓거 주식도 아니고 돈쓰는것도 아니니

 

일단 함 매달려보시고..... 문자 이야기 쓰셧는데.. 좋습니다. 그냥 그거 문자 날려버리고 기다려보세요.

 

안되더라도.. 바로 윗분 댓글 처럼.. 똥차가고 벤츠 올지도 모릅니다.

 

1

2010.12.31 18:32:33
*.101.44.221

자존심 필요없어요. 해볼만큼 다 해보시고 님두 질릴만큼 질려야 모든게 끝나는거 같아요

ㅌㅌㅌㅌ

2010.12.31 19:42:24
*.70.41.17

무조건 매달리세요

정 안되면 안되는거고 이런거 물을것도 없습니다

나나

2010.12.31 23:18:40
*.45.9.102

벤츠에 매달려서 똥차 낚시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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