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 중순에 버튼 쥬시를 구입하여 (80만원상당) 3회째타고 라이딩하다가...
램프에서 그만 착지불안으로 좀 굴렀는데...
일어나 보니...이렇게 보드 노즈부분이 쩌억 하고 벌어졌지 뭡니까?..
데크산곳(a&a sports)으로 보내어 문의 하니깐 보내라더군요..
그래서 보내니깐...
버튼코리아(비코어)로 보냈다더군요..
며칠후 비코어에서는 이건 사용자의 과실이기 때문에 교환이나..보상판매를 해줄수가 없다더군요..
이런...닝기리..
a&a 에서는 해줄수 있냐고 물으니 마찬가지....
ㅠㅠ...
그럼..대충 노즈부분을 좀 붙여서 보내 달라고 하니..그것도 안되니깐...비코어로 보내서 거기서 해달라고 하겠다...
근데..비코어로 보낸지가 벌써 10일이 넘은듯 한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데..
님들은 이럴때 어떻하겠습니까?..?...
물론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_-; 의외로 잘 벌어집니다. 저는 님처럼 크게는 아니라서 그냥 에폭시로
붙이는 선에서 AS를 끝냈습니다만 님의 경우라면 저건 제품의 하자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충격이 가도 일부러 손으로 벌리지 않은 이상 제대로 제조가 된 데크라면 어떻게 단 한방의 충격에
저렇게 데크가 벌어지나요. 2002년 하반기부터 제조물 책임법이 변경되었으니 내용 확인하시구요.
비코어측에 데크의 하자가 아니었다는 점을 해명하시라고 하십시오.
이제 사용자는 제품의 하자임을 사용자가 해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입상측에서 제품의 하자가 아니었음을
해명하지 못한다면 수입상의 책임입니다. 그게 제조물 책임법의 주요골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