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요? 사이드 컷이 작다는 의미가 레디우스가 작다는 의미고 그 말은 헤드와 웨이스트 차이가 커져서 허리가 얇아지는거 아닌가요? 물론 헤드와 웨이스트 차이가 커져서 헤드나 테일 부분으로 갈 수록 넓어질수는 있지만 반대로 허리 폭이 작은 만큼 웬만한 스텐스 넓이가 아니면 의미가 없고 반대로 보통 사이즈 차이가 있어도 헤드 넓이는 비슷하다고 보면 사이드 컷이 클수록 헤드와 웨이스트 차이가 작아지므로 전체적으로 데크 폭이 커지므로 붓아웃의 위험이 작아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크들 제원을 보시면 사이컷 레디우스들이 큰 것들이 웨이스트가 더 넓습니다.
잘 못 알고 계신거 아닌가요?
레디우스가 커서 허리가 넓은게 아니라 하리가 넓어서 레디우스가 큰거 아닌가요?
그리고 같은 허리 폭에 레디우스 작은 데크의 노즈 헤드 증가폭이 큰 것보다 같은 길이 데크에서 레디우스 큰 걸 찾는게 합리적입니다.
한계 스텐스라는게 있어서 노즈 테일로 갈수록 데크 폭 상승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유는 보통 사람들이 데크 선정시 가장 먼저 메이커와 데크 길이를 선정하기 때문입니다. 레디우스를 만저 보고 선정하지 않기 때문이죠.
결론은 같은 데크 사이즈에선 애시당초 데크 폭이 넓은 레디우스가 큰 데크가 전체적으로 넓다 입니다
제가 쓴 댓글은 아니지만 첨언하자면, 레디우스가 커서 허리가 넓은거든 허리가 넓어서 레디우스가 큰거든은 중요하지 않고, 붓아웃을 고려하는 사람이 스펙 고를때 기준인것 같네요
모든게 동일 조건일때 나열한 조건이 하나씩 변할때마다 붓아웃이 덜 난다는 얘기인데 이런 논쟁은 큰 의미 없어 보입니다.
우선적으로 허리너비를 보되 저런것도 추가로 고려하면 좋다는 의미로 보는게 맞을듯하네요
그리고 레디우스가 큰데 허리 좁은 데크도 있습니다(ex. F2)
반대로 허리가 넓은데도 레디우스 작은편인 데크들도 있습니다. (ex. 노빌레 n8, 일본해머 와이드버전)
또한 한계스텐스때문에 데크폭 증가가 크지 않다고 하셨는데, 적정 스텐스에 세팅하더라도 레디우스에 따른 차이가 꽤 심합니다.
결론내신 부분은 애초에 레디우스가 큰데도 허리가 얇은 데크들이 있기에 맞지 않구요
그냥 내가 원하는 데크길이에서 허리너비만 보면 됩니다.
레디우스는 추가적으로 고려해주면 좋구요
넵. 그렇죠 원하는 사이즈에 허리 넓은 데크라..
같은 사이즈에 허리 넓고 레이드우스 작은 데크의 노즈 테일 큰 사이즈는요?
제가 말씀 드린 건 일반적인겁니다.
대부분의 데크들은 같은 사이즈면 노즈나 테일사이즈도 드라마틱하게 차이가 크지 않으니까요. 고로 같은 길이 같은 허리폭이면 당연히 레디우스가 커질 확률이 높겠지요? 대갈장군 데크면 모르지만요
같은 사이즈면 노즈나 테일사이즈 차이가 크지 않다는 가정에서 출발하셔서 오류가 발생하시는것 같습니다.
같은 노즈나 테일 사이즈면 레디우스가 클수록 허리가 큰게 맞습니다.
다만 같은 길이와 허리폭을 가진 데크가 레디우스 차이가 나면 절대 노즈랑 테일폭이 같을수 없습니다
(동일한 쉐잎으로 제작한다고 가정시)
애초에 확률 문제가 아니라 설계가 이상한게 아니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냥 단순화 시켜서 흔히들 타는 데페 시막 엘리 보시면 같은 길이의 데크들 보시면 허리 넓은 것들이 사이드컷도 커지는 경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 일반적인 경향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애시당초 허리 폭이 넓게 시작해서 노즈 테일로 갈수록 더 넓어지는게 효율이 좋을 까요? 아니면 허리가 좁게 시작해서 사이드 컷 작아서 노즈 테일로 넓어지는 걸 기대하는게 효율이 좋을까요? 붓아웃 시점으로 봤을 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