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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타다보니 감이 안와서요-.-ㅎㅎ 

프리스타일, 역캠버, 파크. 지빙.. 이런것만 보다가

 

스키장에 즐비한 해머덱, 전향각을 보다보니..   

 

전세계적인 추세인지,.  일본따라 갈라파고스로 가는건지..

 

프리타던분들이 다 넘어간건지, 신규유입이 해머로 가는건지.

 

저도 몰라서 그러지만 스키랑 좀 겹치는거같아서요~~

 

모두 시즌준비 잘하시구요!  부상없이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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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01:23:29
*.171.214.1

ㅋㅋ

늦은밤하늘

2022.12.01 01:56:51
*.248.221.109

퍼포먼스적인 부분 (멋져보임)

설질 (강설로 해머타기 좋음) 의 콜라보레이션?

이상 전향 포기한 덕스탠스 슬턴 지박령(예정)의 생각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다시 덕스탠스도 슬슬 올라오는 것 같아요.

명노정

2022.12.01 01:56:54
*.234.181.156

10여년전쯤 어느 순간부터 헤머가 보이더니
6~7년전 쯤부터는 전향 헤머가 중수 이상뿐아니라 초보들도 많아지며 주류가 된 듯.
일본쪽의 영향은 확실히 있는걸로 보이고.
(북미나 유럽은 라운드가 많고 파커렛들 세상)
헤머와 파크의 소멸이 관계가 있나?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라운드가 사라진건 아니지요.
헤머도 타고 라운드도 타는 사람들도 많아요.

크리티칼브레인

2022.12.01 10:17:51
*.178.30.146

작년에 휘팍 호크 갔다가 해머데크가 너무 많아서 깜짝놀랐는데, 해외영상보면 또 그렇지도 않고 그래서 좀 궁금했어요~

저같은 초보입장에선 해머덱의 상당히 위협적인 소리와 라이딩스타일 때문에 무섭기도 했었구요~  

특정슬로프가 더한가봅니다^^

>ω<

2022.12.01 02:24:18
*.205.167.44

유행은 돌죠'ㅅ' 곧 라운드의시대가

분노조절잘해

2022.12.01 03:07:02
*.112.217.51

라이딩(카빙)에서 아무래도 라운드의 한계치를 맺구기 위해 해머쉐잎의 데크가 파생됐고(원래는 보드크로스용) 그래도 라이딩의 한계치에 부딪치자 알파인보드를 따라하는 전향의 등장.
다시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플렉스 높은 부츠 바인딩 및 칸트까지 등장했지요. 이런 일본의 추세가 한국으로 퍼지기 시작.
하지만 그 이상 극복이 어려워져서 많은 분들이 알파인으로 전향. 전향자들 중 반 수 이상 알프리로 한계를 느끼고 다시 프리 전향. 또 그중 일부는 프리 전향각 라이딩의 한계점을 알게되고 다시 덕으로 재귀환.

크리티칼브레인

2022.12.01 10:19:25
*.178.30.146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스피드면 스키,   자유로움은 보드라고 생각했는데..   스키처럼빠르고 라이딩스타일이 무시무시한 해머덱의 등장에 놀람...

베리러키

2022.12.01 03:30:14
*.169.30.130

일부만의 주류 같은 느낌인데..;;

조조맹덕

2022.12.01 03:30:28
*.232.61.37

해머란게 윗분 말처럼 알파인 과도기적이긴하지만 그대로 머무른 사람이 많음. 

만약 겨울 스포츠가 쇠퇴하는 분위기가 아니였다면 해머가 오히려 적었을듯.

알파인 가거나 기존 라운드데크 유저가 있거나..

지금은 알파인.. 지금 가서 뭐하겠어?  뭐 이런 느낌이 없잖아 있네요

저도 장비가 많지만 사실 이전같지는 않고.  다시 뭔가를 스터디하고 하는게 굳이.. 스러운게 있네요 

현재 하향세인 겨울 스포츠 분위기와 어우러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근데 말하면서도 느끼지만 그래봐야 전체 스키장에서 비율로는 소수입니다.

스키, 라운드데크, 해머, 알파인보드 

대충 이 순서같네요 

알파인 보드도 예전보다 좀 마이너해진 느낌이긴한데

크리티칼브레인

2022.12.01 10:20:23
*.178.30.146

작년에 휘팍갔다가 해머덱이 대다수로 보여서 쓴 글인데 다른 스키장은 그렇지는 않은가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리참치원두

2022.12.01 03:59:26
*.34.232.205

그런게 어딧습니까.. 그냥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최고죠ㅋㅋㅋ

양파송이

2022.12.01 05:11:13
*.101.98.119

누구나 다 잘타고 싶죠

그러기 위해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라이딩을 하고 싶은데 해머보드는 그 "라이딩"을 빠르고 멋스럽게 타기에 슬로프환경까지 맞네요..

그래서 유행을 했다고 봅니다만 이제 실력이 상향평준화가 되면서 다시 라운드데크로 돌아가시는분들도 많은듯

 

guycool

2022.12.01 07:02:53
*.62.149.192

집단적 획일적 유행 추종 습성에 기인합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개인주의적 다양성은 거리가 있는듯해요.
5 년 쯤 전부터 갑자기 자손 증식에 성공한듯한 느낌요

냥만

2022.12.01 07:11:11
*.221.47.139

실제로 스키장 가시면 라운드 유저가 당연히 더 많습니다
라이딩시 퍼포먼스가 좋으니 더 많아보이는 착각이 들수도 있고요 헝보에서 장터나 묻답게시판에 해머 위주 글들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구요

크리티칼브레인

2022.12.01 10:21:14
*.178.30.146

자주가지는 않아서. 작년에 호크갔다가 깜놀했는데 주류는 아녔군용^^

곰팅이™

2022.12.01 07:19:38
*.9.76.227

10년정도 되었고....

유입인구가 줄고,

보더의 고령화,

보더의 금전적 구매력 상승,

국내 슬로프의 특성..(정설, 하드한 슬로프..)

파크의 쇠퇴....등등의 원인이..

Firststep~!!!

2022.12.01 07:47:36
*.193.5.134

하이원 리조트를 예로 들자면
파크도 없애고 둔턱도 없고 벽도 다 없앴습니다
거기다 헬멧 필수로 바꼈구요 헬멧 없으면 리프트 못탑니다 할께 라이딩 또는 그라웅드 트릭밖에 없어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크리티칼브레인

2022.12.01 10:22:19
*.178.30.146

요즘 어느 스포츠건.... 위험한건 민원들어오고 결국 막히더라고요...  여기저기  너무 제약이 많아요 ㅠㅠ

아이폰6

2022.12.01 08:04:47
*.102.207.128

보드 탈줄알면 관광보더 할거 아님 결국 그트나 파크. 위험하니깐 덜위험한 바닥붙는 카빙유행하면서 해머가 자리잡지 않았을까요.

흙기사

2022.12.01 08:44:01
*.180.111.190

저도 20년 덕으로만 타다 하도 궁금하여 고가의 해머를 구입해서 두시즌 타 봤드랬죠 ~

뭐 ~ 일단 단순해요~ 스킬의 한계도 분명하고 

대다수가 저속으로 바닥 쓸면서 타는게 병맛이고 해서(저는 고속활강을 즐겨서)

다시 덕으로 돌아왔는데 ~ 하이힐 신다가 운동화 신은 느낌 

호엥호엥해

2022.12.01 13:48:56
*.235.4.130

다른 분들 라이딩 스타일을 '병맛'이라고 표현하시다니 ㅎㅎ 본인 취향이 아니라고 비하하는건 좀 그러네요.

무냐무냐무냐

2022.12.02 03:36:33
*.38.248.128

해머를 타보셨으면 땅콩이 저속활강인걸 느끼셨을텐데요?

양쪽 다 어느정도 수준이상 타는 입장이지만 각각의 재미가있는데 비약하시는군요.

soulpapa

2022.12.01 08:55:26
*.77.2.208

일본도 요즘은 햄머보다는 프리하게 라운드덱에 전향셋팅을 즐기는 느낌으로 돌아서는듯 하기도 하고(제 느낌임)... 우리는 젊은 친구나 막 입문한 친구들도 전향이 멋져보이는건지? 그게 보드의 끝이라고 생각하는지? 무조건 전향이더라고요... 파커, 트릭커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는데, 슬롭이 역행하는 건지? 유행이 역행해서 그런건지? 아쉬워요~~~

5센치

2022.12.01 09:01:55
*.62.190.200

스노보드 유입인구 감소 / 비용대비 대체 취미 / 구매력이 있는 분들의 유입 > 하이엔드 장비 접근 > 만만한게 라이딩

꿀빠는티거

2022.12.01 09:02:43
*.38.148.2

전향의 한계라고 하기엔 점점 전향해머로 트릭도 많이하고
파크나 파이프에서도 종종 보이고
점점 해머로 라이딩만 하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하는 분들 많아지고 있어요
아직 유행한지 몇년 되지 않아서 그런거지 점점 전향해머로
프리하게 타게 될것 같습니다
국내 스키장에 맞게 라이딩에 강점이 있고
다른것들도 즐길 수준은 되는 쪽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대다수가 저속으로 바닥 쓸면서 타는건
초보자들이 연습중인건데 그렇게 따지자면
덕도 초보때 연습하는거보면 별 재미없어보이죠
일본쪽 영향을 많이 받긴했는데
실제로 일본에서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타는건 아닌걸로 알고있고
우리나라만 이렇게 유행하고 있고 현재는 일본이랑도 좀 다른 스타일입니다
그래도 스키어나 덕으로 타는 분들이 더 많기는한데,
휘팍의 경우 특정 슬로프에는 전향해머가 대다수인 경우도 있습니다
유난히 헝글에서는 전향해머에 대해서 안좋게 보는분들이
많아 보이고 여기 댓글에도 그런 느낌을 좀 받다보니
질문자분이 한쪽 얘기만 듣고 편견을 가지실까봐 댓글 적습니다
유행이라서 따라 타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멋있어보여서 초보때부터 바로 전향 타는분들도 있습니다
본인 눈에 별로라고 다른 사람들이 다 유행따라
아무생각없이 그냥 탄다고 생각하는게 좀 보기 좋지는 않네요

크리티칼브레인

2022.12.01 10:29:01
*.178.30.146

한 10년만에 휘팍에 갔는데 호크갔다가 라이딩하는데 뒤에서 눈갈리는 소리가 너무 무섭게나서..  뒤를보니 대부분 해머데크?라는걸 타고 계시더라구요..  전에는 알파인이 열명중 한명 느낌이었는데..    

스피드면 스키, 자유로움이면 보드 아닌가? 이런 단순한 생각에 무엇이 해머로 사람들을 이끄나 궁금했어요..

뒤에서 빠르게 다가오는 스키보다 훨씬 두렵게 느껴지는 사운드에 놀라다보니 ㅠ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꿀빠는티거

2022.12.01 10:39:20
*.38.148.2

휘팍 자체가 전향각해머 타는분들이 좀 많은데
그중에서도 호크에 제일 많이 몰려있는편이에요
연습하기 제일 적당한 경사라서 ㅎㅎ
일본 토종 라이딩 아닌가요?

영원의아침

2022.12.01 09:56:04
*.62.149.249

유행을 하는게 아니라 유행을 만든거죠.

한때 문답에 "보드 입문 합니다. 장비추천해주세요. 점프하고 그런건 안할것 같습니다" 라 쓰면 묻지마 데페+XF+쓰락시스 추천이었죠 ㅋㅋㅋㅋ

Hate

2022.12.01 10:00:16
*.211.115.112

갠적으로 시작은 그냥 전향 카빙이 멋져보여서 입니다.

꽃을 이쁘다고 느끼듯이.
기존의 국내 덕스타일 프리라이딩 보다 더 멋져보이는데
그게 저만 그런게 아닌가보죠 모

파크타다 다쳐봤고
트릭하는데 잘안되고 몰라서
만만해보이는 라이딩 했습니당~
근데 해보니 이것도 재밌어요.

물론 덕도 재밌죠.

써퍼

2022.12.01 10:17:40
*.96.160.200

유효엣지가 길어서 프리에서 못느끼는 퍼포먼스를 맛볼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프리데크를 안타는건 아닙니다..
설질에 맞게 타는거죠..

뒷발차즈아

2022.12.01 10:40:52
*.132.242.32

우리나라 슬로프 환경이 해머타기 좋아요

암꺼나해

2022.12.01 12:20:29
*.111.15.209

재능있는친구들이 거진 해머로...

딱봐도 배우면 굇수각인데 나중에보면 해머로 카빙트릭 초굇수되어있고....

이런친구들이너무많아요

라운드타고 파크 그라운드킥 하프파이프했어도 잘탈었을 친구들이 결국보면 해머를타고 굇수가 되어버리니 당연히 추종자들도 해머를타게되는악순환이...(악순환맞나요?)

그러니 리조트는 더욱더 파크는줄어들고...

해머로 카빙트릭 멋있게 하는사람들은 솔직히 연습충재능충입니다

그런사람들이 다른거했어도 못했을리가없어요

단지 해머를탓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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