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보딩을 위해 기상!! 앗 7시30분 늦었네;; 

이불속에서 갈까말까 30초쯤 고민하다 와이프가 등짝 때릴꺼같아서 와이프를 깨워본다.. 툭툭

30분만에 출발준비를 마치고 김밥두줄을 포장한후 휘팍으로 ㄱㄱ

차가안막혀서 2시간만에 도착! 30분만에 환복 및 티켓팅을 끈내고 호크리프트에 탑승한다..

첫런이라 살살 몸풀라고 와이프한테 말하고 뒤에서 슬슬 보호라이딩 하면서 몸푸는데

무서운 형님들이 딥카빙 조져주시면서 샤샤샤샥 하면서 내려온다

뒤를 돌아보니 고속도로에서 한가운데 서있는 느낌.. 이게 현생 VR인가.. 진짜 너무 무서워..

아니다 나를까 한런에 뒤에서 추돌사고 1회 앞에서 1회 목격;; ㄷㄷㄷ

사람에 치이고 이번시즌 골로 갈것 같아서 한런만 타고 파크로 도망침;;

파크에 가니 신문물 T바가 땋;;

테이블킥 박스 레일 전부다 초보자가 타기 너무 좋은 셋팅 우왕 재밋당

아 근데 나 X4지.. 휘팍 파크 너무 좋다.. 원래베이스는 파크도 없어지고 웰팍댕겨야하는데..  바꿔야되나..??

너무 재미나게 파크런 마무리하고 퇴각!!

휘팍의 마무리 와플과 핫식스를 먹어주며 집으로~~ 

차가 생각보다 안막혀서 집오는데 3시간 안걸린거 같음.. 

세줄요약

1. 이불속에서 고민되면 일단 고

2. 슬로프는 무섭다 , 휘팍파크는 너무좋다

3. 생각보다 강원도 다닐만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