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횟수로 규정하기는 좀 힘들구요... 충분히 펴 바르면 된다가 모호하지만 가장 정답에 가까울것 같습니다. 단, 조심해야 하는건 한곳에 열이 집중되면 안됩니다, 특히 켐버가 큰 구간이나 인서트 홀 주변의 경우 왁스가 잘 펴지지 않음으로 특히 바르는것에 집중해서 열이 과하게 전달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2. 노즈테일은 사실상 특별히 할 필요는 없지만, 베이스 보호차원? 으로 가끔씩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엣지주변은 어떻게 해도 왁스가 금방 벗겨짐니다... 저 같은 경우 한번은 전체 그 다음은 엣지 주변만 핫 왁싱을 합니다. 처음에는 전체 다 했지만 왁스낭비가 너무 심하다싶어 엣지 주변만 해주고 있습니다. 오래사용한 장비의 경우 엣지 주변 베이스가 이미 망가져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럴경우 왁스 침투력이 많이 떨어지기에, 바깥쪽 껍질처럼 되어버린 베이스를 살짝 벗겨내고 하는게 좋은데, 저희같은 아마추어가 하기에는 좀 겁나는 일이죠 ㅎㅎ; 그래서 주말사용자 기준 3년 정도부터는 베이스쪽을 한번은 손보는것도 고려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 다리미로 왁스를 녹여서 베이스에 흘리고 다리미로 쭉 밀면서 왁스를 입히는데, 보통 어느정도 반복하시나요?? (전용다리미 + 유니버셜 왁스 사용)
> 손바닥으로 데크 탑시트를 지속적으로 만져보며, 충분히 미지근해질때까지 진행 합니다.
왁스가 고르게 펴져야 베이스 전체의 왁스 온도도 균일해 집니다. 100%는 어렵지만..
최대한 고르게 펴야 합니다.
노즈와 테일 말아올라져가기 시작하는 부분과, 인서트홀 근처에 왁스가 뭉치지 않게 유의하시고요.
왁스 도포 후 실내에서 2시간 가량 경과 후 스크래핑 해주세요.(토코 권장 온도 18도~20도)
왁스가 베이스에 침투되는 효율이 조금 상승합니다.
2. 핫왁싱 할때마다 노즈랑 테일쪽도 해주시나요???
데페우드 사용하고 있는데, 하루타고 오면 다음날 바로 핫왁싱하고 있습니다.
항상 엣지쪽만 하얗게 올라오고. 베이스, 노즈, 테일쪽은 멀쩡합니다.
> 미관상 노즈와 테일도해줍니다. 귀찬지만...해줘요.
엣지쪽 보풀이 불만이시라면, 베이스왁스와 저온용 왁스를 하나씩 사셔서
베이스왁스(기초왁스)를 한달에 한두번 왁싱 하시고, 저온용 왁스로는 엣지쪽만 왁스를 도포하셔요
3. 이미 엣지쪽만 하얗게 올라온 데크에 길들이기 왁스 효과가 있을까요??
예판하고 나름 관리해본다고 했는데 길들이기 왁싱은 못하고 유니버셜 왁스로 핫왁싱만 매일하고 있습니다.
> 의미는 크게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자기만족이니, 하시고 싶다면, MX901 하나 사시고, 샵에 가셔서 베이스글라이딩을 하시던 리무버로 한번 밖아내고,
하시면 됩니다.
길들이기 왁싱은
튠업사 분마다 좀 다르지만 왁스 빌드업을 베이스왁스로 몇회 다져놓고, 활주왁스를 바릅니다.
베이스왁스는 블렌딩해서들 많이 사용하시죠. 블렌딩하는 왁스의 종류와 비율은 자기만의 노하우고요.
저희는 전문가가 아니니 MX901 하나로 2회정도 하시면 그나마 베이스보호와 활주왁스 지속력을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보린이 나름 첫 데크 관리해보려고 열심히 타면서 열심히 셀프왁싱까지 하고 있습니다ㅠ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전 3번 왕복합니다
2. 전 노즈랑 테일도 다해줍니다만 사이드만 하시는분이 있다고 듣긴했습니다
3.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ㅠ